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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교외에 은하과학자거리 준공/온 나라 축복속에 새집들이

2013년 09월 12일 09:00 공화국
평양시교외에 일떠선 은하과학자거리(조선중앙통신)

평양시교외에 일떠선 은하과학자거리(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평양시교외에 은하과학자거리가 일떠서 11일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최상의 수준에서 새로 건설된 은하과학자거리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최첨단과학연구성과로 나라를 빛내여가는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선물이다.

기쁨속에 새집들이한 과학자들(조선중앙통신)

기쁨속에 새집들이한 과학자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9월초 새로 건설된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고 과학자들이 당의 은정속에 궁전같이 희한한 집을 무상으로 받음으로써 강성국가의 혜택을 남먼저 누리게 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건설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은하과학자거리는 1,000여세대에 달하는 21개호동의 다층살림집들, 학교, 병원, 탁아소, 유치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16개 장소에 꾸려진 아동공원, 소공원들, 각종 편의봉사시설들로 이루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를 《선군시대 주택지구건설의 표준화, 본보기》라고 부르고있다.

살림집들은 3칸, 4칸, 5칸짜리인데 모든 생활조건이 갖추어졌다. 새집에는 가구들과 난방설비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으며 비자루, 온습도계를 비롯한 소소한 물건에 이르기까지 가정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일식으로 갖추어졌다.

준공식이후 새집들이가 시작되여 련일 흥성이였다. 새집에 들어서는 집주인들과 친척 등 모두가 이런 희한한 집을 선물로 안겨주신 김정은원수님의 은덕에 눈시울을 적시였다. 18일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는 가정들을 방문하는 등 온 나라의 관심과 축하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나라에서는 앞으로 과학교육부문 일군들을 위한 살림집과 휴양소를 일떠세우는것을 건설분야에서 주타격방향으로 삼게 된다고 밝히면서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뚜렷한 증시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에서 과학기술중시는 사상중시, 총대중시와 함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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