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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수들 련일 금메달 쟁취/엄윤철선수가 세계신기록

2013년 09월 16일 09:00 체육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은 련달아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12일의 청년급 아시아컵력기경기 녀자 48㎏급과 53㎏급경기에서 리정희, 김충심선수들이 각각 1위를 쟁취한것으로부터 시작하여 6일간에 걸쳐 진행된 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획득한 금메달수는 80개에 이르렀다. 또한 은메달은 49개, 동메달은 20개로 총 149개의 메달을 쟁취하였다.

15일 경기에서는 조선의 엄윤철선수가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다.

그는 끌어올리기종목에서 120㎏, 추켜올리기종목에서 169㎏을 들어올려 종합 289㎏으로 금메달 3개를 쟁취하였다. 특히 추켜올리기종목에서 2001년 뛰르끼예의 할릴 무틀루선수가 수립하였던 168㎏의 세계기록을 돌파하였다.

엄윤철선수는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 추켜올리기에서 자기 몸무게의 3배에 달하는 168㎏을 들어올려 올림픽신기록을 세운바 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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