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중앙, 100살을 맞은 동포들에게 축하금전달


조직의 배려에 감격의 눈물

《재일동포경로의 날》에 즈음하여 100살장수동포들에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축하장과 축하금이 전달되였다.

사이따마 남부 김분주씨

9월 20일, 총련중앙 박구호부의장이 작년 100살을 맞은 사이따마 남부지부관하 김분주씨가 생활하는 사이따마현가와구찌시의 로인복지시설을 찾았다. 총련 남부지부 안태두위원장이 동행하였다.

총련일군들의 뜻밖의 방문을 기뻐하는 김분주할머니

총련일군들의 뜻밖의 방문을 기뻐하는 김분주씨

박구호부의장은 먼저 김분주씨가 100살을 맞이한데 대하여 축하의 뜻을 담아 큰절을 올린 다음 총련중앙 상임위원회의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박구호부의장은 4남매를 훌륭히 키워내고 손자들까지 총련과 동포사회를 지키는 사업에 이바지하도록 해준 김분주씨와 그를 잘 모셔온 가족들에게 깊은 경의와 사의를 표하였다. 그러면서 조국의 번영과 흥하는 동포사회를 꾸리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사업해나갈것이라고 자신의 결심을 이야기하고 할머니가 오래 장수하기를 축원하였다.

1912년 조선의 남반부에서 태여난 김분주씨는 일제식민지시기 살길을 찾아 남편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와 1945년 야마구찌현 시모노세끼에서 조국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는 농사와 토목로동으로 생계를 이어온 남편을 안받침하고 함께 땀을 흘리는 한편 4남매를 어엿한 조선사럼으로 키우느라 항상 로고를 아끼지 않았다.

작년 100살을 맞은 김분주할머니에게 축하장과 축하금이 전달되였다.

작년 100살을 맞은 김분주씨에게 축하장과 축하금이 전달되였다.

딸인 최소순씨는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너희들을 낳은것은 자신이지만 키워주신것은 조국과 수령님 그리고 조직이라고 거듭 말씀하시군 하였다. 집에서는 자식들은 물론 손자들을 대할 때도 항상 우리 말만을 쓰시였다.》고 한다.

김분주씨는 5년전부터 사이따마현 가와구찌시의 로인복지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고있다. 현재는 눈과 귀가 먼데다가 몸을 앓고 차의자로 생활하고있다. 그러나 이날 뜻밖의 총련일군들의 방문을 받은 그는 《아이고, 고마워라!》 하고 거듭 말하면서 박수를 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였다.

최소순씨는 《어머니는 대상을 알아차리기 힘들어하시지만 〈조직〉이라는 말에 대해서만은 꼭꼭 반응하신다. 수령님과 조직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서 살아오셨기에 가슴속에 오늘도 〈조직〉이라는 말이 스며들고있는것이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그는 조직이 이와 같은 배려를 돌려준데 대하여 감사의 정을 금지 못한다고 하면서 다시한번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주미래기자

오사까 히가시요도가와 문공택고문

9월 25일에는 총련오사까 히가시요도가와지부 문공택고문에게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축하장과 축하금이 전달되였다.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과 총련 히가시요도가와지부 김용준위원장이 고문의 자택을 찾아가 꽃다발과 함께 전달하였다.

축하장을 전달받은 오사까 문공택고문

축하장을 전달받는 오사까 문공택고문

부영욱위원장은 조국과 총련조직, 동포사회를 위하여 많은 공로를 세운 문공택고문이 100살을 맞이한데 대해 열렬히 축하하고 앞으로도 건강에 류의하여 오래오래 장수하시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문공택고문은 《이렇게 총련본부위원장이 직접 찾아와주어서 고맙다. 그리고 축하장과 축하금에다가 꽃다발까지 받았으니 정말 기쁘다.》고 말하였다.

그의 딸 문추자동포는 올해 4월에 아버지를 모시고 조국을 방문하였다. 그는 총련조직이 아버지를 이렇게 잘 돌보아주어서 고맙다고 말하였다.

【오사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