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미국의 공대공미싸일판매를 비난
2013년 08월 04일 14:52 공화국《남조선호전세력을 대결에로 부추기는 행위》
미방위안보협력국은 7월중순 남조선에 신형중거리공대공미싸일 260기와 그 부분품판매계획을 통보하고 그에 대한 승인을 미국회에 요청하였다.
《로동신문》(4일부)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이 남조선에 신형전쟁장비들을 팔아먹으려 하는것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균형을 파괴하고 남조선호전세력들을 반공화국대결에로 계속 부추기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무기거래가 미국의 외교정책목표와 국가리익에 부합된다고 하는것부터가 저들의 침략적인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을 전초기지로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려는것은 미국의 대아시아정책의 기본목표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반세기이상에 걸쳐 남조선에 침략군을 주둔시키고 미국제무기를 끊임없이 들이밀었다. 남조선은 이미 미국의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공인되였다.
미국은 저들의 침략기도를 가리워보려고 있지도 않는 《안보위협》타령을 곧 잘 늘어놓고있다.
허지만 대양건너에 있는 미국이 우리때문에 저들의 국가리익이 침해를 받는다고 하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턱대고 남조선에 미싸일을 판매하려는것도 궤변에 불과하다.
미국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코에 걸고 미싸일판매로 돈벌이까지 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호전세력들을 부추겨 저들의 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는것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해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