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하고있는 평양체육관을 돌아보시였다
2013년 08월 07일 06:16 공화국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개건하고있는 평양체육관을 돌아보시였다.
주석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1973년 4월에 준공된 평양체육관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되고있다.
보통강반에 자리잡고있는 현대적인 종합체육시설인 평양체육관은 지난 수십년동안 국내국제경기들과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고 나라의 체육발전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체력단련에 적극 이바지해온 평양체육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것을 발기하시고 개건보수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평양체육관을 현대적인 종합체육관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하나의 큰 대상건설과 맞먹는 방대한 개건보수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체육관을 돌아보시면서 개건보수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건설자들이 개건보수를 시작한지 5개월도 못되는 사이에 6,100여㎡에 달하는 경기장 홀 및 선수훈련실의 빠르께뜨깔기를 전부 끝냈으며 모든 공사를 90%계선에서 다그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대회를 비롯한 행사를 할 때에는 주석단으로 리용하고 체육경기시에는 관람석으로 쓰고있는 무대를 더 잘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기장 홀과 관람석을 보시고 개건보수에서 중요한것은 체육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편의를 최대로 도모해주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득점과 경기실황을 한눈에 볼수 있게 실내에 대형전광판을 측면뿐만아니라 4면체로 된 전광판을 경기홀 천정 중간부분에 설치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콤퓨터로 조종하는 전광판운영프로그람도 우리 식으로 잘 개발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체육경기와 행사를 할 때 실내조도가 서로 달라야 한다고 하시면서 체육관에 2중조도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경기장 홀에 깔아놓은 바닥재를 보시고 멋있다고, 완전히 때벗이를 하였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천정을 보시며 평양체육관의 내외부를 새옷으로 갈아입히는데 맞게 옳은 방법론을 찾아 보기에도 좋고 문화성이 있게 천정처리를 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체육관의 대형시계를 특색있게 설치하고 방음장치를 잘하며 관람석의자도 제일 좋은것으로 놓아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평양체육관은 력사가 있는 건축물이라고 하시면서 기준을 높이 세우고 최상의 수준에서 개건보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체육관개건보수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과 해당 부문 일군들이 공화국창건 65돐까지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