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하이 권투〉권투를 통해 성장한 선수들

오사까조고 정진선수가 3위

미들급 정진선수(오사까조고)는 첫 경기를 TKO, 2회전을 판정으로 이겨 준준결승에 진출하였다. 메달을 걸고 싸운 이 경기에서 정선수는 폭발적인 련타와 호쾌한 왼손곧추치기로 상대를 압도하여 3라운드 TKO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아쉽게도 판정으로 졌다.

목표로 삼았던 메달을 획득한 정선수는 《권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만났으며 많은것을 배워 성장할수 있었다. 권투를 하지 않았으면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할수 없었다. 〈고꾸따이〉까지 더 수준을 높일수 있도록 련습을 꾸준히 하겠다.》고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