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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히로시마현본부, 3년동안에 17개 분회 정성화 목표로

2013년 08월 26일 12:00 주요뉴스

총련 히로시마현본부에서는 지난 2년동안에 현하 8개 지부(히가시, 니시, 미나미, 기따, 아끼, 동부, 구레, 사에끼지부)관하 23개 분회들중 그동안 가동되던 9개를 포함한 14개를 정상화, 활성화하였다. 현재는 2014년에 진행되는 총련 제23차 전체대회까지 3개 분회를 더 정상가동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사업을 벌리고있다. 이 17개 분회들이 잘 운영되면 현내 80% 동포들과 련계를 맺을수 있게 되며 동포동네의 확대, 강화에서 밝은 전망을 열어놓게 된다.

히로시마초중고 중급부창설 60돐기념 동포납량제(9월 7일, 동교)성공을 위해 현재 각 분회 분회장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다.

히로시마초중고 중급부창설 60돐기념 동포납량제(9월 7일, 동교)성공을 위해 현재 각 분회 분회장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다.

전임일군들이 사업방법 전환

히로시마현에서는 지난 10여년동안까지만 하여도 전통이 있고 늘 움직이는 2, 3개의 분회를 제외하고 활동이 거의 정지상태에 있거나 혹은 분회위원회의 기능이 명확하지 않아 식사모임만으로 그치는 상태에 놓여있었다고 한다.

이 위기적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총련본부에서는 본부관하 80% 동포들을 망라할수 있는 17개 분회들을 최우선적으로 정상화, 활성화하는데 힘을 돌렸다.

총련본부에서는 무엇보다 먼저 전임일군들의 분회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으며 일군으로서의 본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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