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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o with 4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채리티공연

2013년 07월 08일 10:47 문화・력사

항상 곁에 있다는것을 전하고싶어

금강산가극단 성악부의 듀어유니트 《Sipo with 4》가 주최하는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채리티공연이 6월 29일 금강산가극단 대련습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동포, 일본시민들 200여명이 관람하였다.

 

공연에서는 노래, 기악, 영상으로 다채로운 연목들이 피로되였다.

공연에서는 노래, 기악, 영상으로 다채로운 연목들이 피로되였다.

공연중 무대뒤에 설치된 스크린에는 영화 《마또우》의 박영이감독이 창작한 영상이 노래와 악기연주에 맞추어 상영되였으며 전반 연출도 박영이감독이 담당하였다.

공연은 에피소드1《고백》, 2《희망》, 3《감사》, 4《나래》, 5《 》(제목없음)으로 구성되였으며 노래와 기악《Song of Korea》, 《나의 저고리》, 《밤하늘을 바라보며 부르는 노래》, 《싶어》, 기악과 영상 《향수(郷愁)》, 장고연주 등이 피로되였다.

공연을 관람한 강미혜씨(70살, 도꾜도 히노시거주)는 《너무도 감동하여 눈물이 났다. 피해지 동포들을 위해 아무것도 못해왔으나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협력해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고 말하였다.

《Sipo》성원인 김남연단원은 《피해지 동포들의 아픔을 다 가셔주지는 못하지만 함께 웃고 울며 노래를 부르고싶다는 마음을 전하는것으로써 항상 우리가 그들의 곁에 있다는것을 이번 공연을 통해서 전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후꾸시마이외 우리 학교의 채리티활동에도 힘을 넣을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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