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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세계유산등록, 각지에서 화제거리

2013년 07월 11일 14:14 력사

도꾜제1 학생들도 기쁨을 표시

조선의 개성력사유적지구가 6월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였다는 소식에 접한 각지 동포들은 환희로 들끓고있다. 개성은 조선의 력사상 첫 통일국가인 고려의 수도이다. 우리 민족공동의 경사로 되는 이번 소식은 본지 6월 28일부와 7월 1일부에서 이미 크게 소개되였다.

《조선신보》를 펼치며 기뻐하는 도꾜제1 중급부 3학년생들

《조선신보》를 펼치며 기뻐하는 도꾜제1 중급부 3학년생들

우리 학교들에서는 중급부 2학년의 력사수업에서 개성에 대하여 배운다.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에서도 학생들은 이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우고있었다. 개성은 민족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개성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느끼게 되였다.》고 말하는것은 중급부 3학년 오경향학생.

그는 《아직 1번도 조국으로 가보지 못했지만 개성을 찾아가서 직접 자기 눈으로 민족의 훌륭한 문화유산들을 돌아보고싶다.》 하며 미소를 지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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