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업적 전하는 창골혁명사적지／전쟁 제3계단 1차작전을 조직령도

창골혁명사적지(평안북도 창성군)는 김일성주석님의 전승업적을 길이 전하는 유서깊은 곳이다.

이곳 사적지에는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해방전쟁(1950-1953)의 준엄한 시기 전쟁 제3계단 1차작전(1950.10.25～11.24)을 조직령도하신 업적이 깃들어있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계시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지도하신 창골혁명사적지의 집(평양지국)

조국해방전쟁 제3계단 1차작전이 진행되던 때는 당시 전선서부에서 청천강을 계선으로 강력한 반타격전선을 형성하며 전선동부에서는 완강한 방어와 적후제2전선사업을 적극화하여 전면적인 반공격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던 시기였다.

주석님께서는 1950년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골에 계시면서 당과 군대의 중요회의를 지도하시였으며 전국의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였다.

이곳에서 당시의 전선형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신 주석님께서는 전쟁 제3계단 제1차작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구성지구방어전투, 신의주지구방어전투, 벽동지구방어전투, 초산전투를 승리적으로 이끄시였다.

주석님께서는 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시고 최전방에 최고사령부를 두시고 미제에게 섬멸적타격을 가할 새로운 반공격준비를 위한 제반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현재 이곳 사적지에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자리잡고있던 집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군관, 장령회의를 지도하신 집, 주석님께서 리용하신 방공호와 우물, 조선인민군 제1호 후방병원 등이 있다.

사적지에는 당시 김일성주석님께서 리용하시던 화로, 가마를 비롯한 9점의 사적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여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66년 8월 김일성주석님을 모시고 이곳 사적지를 찾으시여 사적지를 원상대로 꾸리고 잘 관리하여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2002년 10월 또다시 사적지를 찾으시여 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난 6월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곳 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창성혁명사적관 김순녀과장(39살)에 의하면 원수님께서는 옛모습 그대로 서있는 사적건물들과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회속에 돌아보시면서 주석님께서 창골에 계시면서 사업하신 모든 내용은 군건설령도사에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이곳 혁명사적지의 추녀낮은 수수한 집, 사적건물, 사적물 모두가 김일성주석님의 초상화와 같다는 뜻깊은 말씀을 남기시였다.

원수님께서 창골혁명사적지를 다녀가신 이후 이곳 사적지에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날마다 끊기지 않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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