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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방의 수요도 충족/창성직물공장, 종이원료와 양털뜨개제품

2013년 07월 12일 12:56 공화국

창성직물공장의 생산토대가 중앙공업의 수준에로 접근해가고있다.

2010년 김정일장군님의 현지지도이후 새로운 높이에로의 기술개건에 달라붙은 공장에서는 유연창대직기를 비롯한 생산설비들로 생산공정들을 장비해나가고있다.

창성직물공장은 1950년대에 노박덩굴(껍질을 섬유원료로 쓰는 화살나무과의 일종)을 원료로 하여 천을 만드는것으로 첫 걸음을 뗐다.

설립초기 손베틀 2대로 천을 짜던 공장은 현재 년간 100여만m의 천생산능력을 갖추었다.

직물제품의 주원료는 창성군의 축산기지들에서 생산되는 양털이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십여종의 뜨개제품과 이불,천류 등은 군안의 주민생활에 기여하고있다.

창성직물공장은 전국의 수백개군 지방공업공장들가운데서 제지모포를 생산하는 유일한 공장이다.

종이생산용 제지모포는 다른 지방의 종이공장들에서도 그 수요가 널리 제기되고있다.

이곳 공장은 여러가지 천을 생산하여 피복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도 기여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함경남도)에서 나오는 비날론과 여러가지 화학섬유들을 배합하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있다.

이곳 공장을 찾으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과 로동생산능률을 높여 천생산을 늘이며 제지모포와 양털뜨개제품을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지방공업공장으로서 제품을 증산하여 군내주민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만족하던 공장일군들의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전환시킨 하나의 리정표로 되였다고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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