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연회 진행
2013년 07월 28일 09:18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당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국방위원회 주최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연회가 27일, 목란관에서 진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 국방위원회 장성택부위원장, 당중앙위원회 김경희비서, 김기남비서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 도당책임비서들, 전쟁로병들, 전시공로자들, 로력혁신자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먼저 모란봉악단의 전승절 축하공연이 있었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기악과 노래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녀성2중창과 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 경음악 《문경고개》, 기악과 노래 《전쟁영화노래련곡》, 녀성독창과 방창 《전승의 축포여 말하라》, 녀성5중창 《샘물터에서》, 기악과 노래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녀성중창 《위대한 전승의 명절》, 녀성중창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 녀성중창 《7.27행진곡》이 올랐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뜻깊은 7.27을 군대와 인민이 주석님의 령도밑에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영웅조선의 본때를 온 세상에 시위한 승리의 날이라는것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주석님의 존귀하신 영상이 화면에 모셔지고 주석님의 육성연설이 장내에 울리자 관람자들은 격정에 겨워 우렁찬 박수를 터쳐올렸다.
수령, 령도자를 모신 군대와 인민은 영원히 백전백승한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는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감흥을 안겨주었다.
관람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 말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연회에서는 최룡해총정치국장가 연설하였다.
최룡해총정치국장은 연설에서 오늘 우리는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환희를 안고 전승 60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고 하면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주석님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주석님의 전승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하면서 7.27의 자랑스러운 력사는 세기와 세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는 미제와의 총포성없는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만을 아로새겨왔으며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왔다고 말하였다.
오늘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 탁월한 령도가 있어 조국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전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고있다고 말하였다.
천만군민은 《7.27행진곡》을 높이 부르며 《마식령속도》창조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킴으로써 공화국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치고 이 땅우에 온 세상이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을 위하여, 조국해방전쟁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의 건강을 위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경축하여 잔을 들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연회에 참가한 전쟁로병들, 전시공로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연회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전승업적, 선군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