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 진행
2013년 07월 28일 08:21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27일, 김일성광장에서 거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박봉주내각총리,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 도당책임비서들, 무력기관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또한 중국 리원조부주석 등 여러 나라 대표단 단장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초대석에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나와있었다.
여러 나라 대표단, 대표들과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성원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열병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광장에 울려퍼지였다.
최룡해총정치국장의 경축연설에 이어 열병행진이 개시되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 기마종대, 조국해방전쟁시기 로병종대가 선두에서 보무당당히 나아갔다.
이어 근위 강건 제2보병사단, 근위 서울 제3보병사단, 근위 서울 김책제4보병사단을 비롯한 근위사단종대들과 내무성종대, 정치공작대, 인민유격대, 소년빨찌산종대 등 전쟁시기종대들 그리고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일성정치대학, 김정일인민보안대학, 김정숙해군대학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각급 군사학교종대들, 녀성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종대 등이 씩씩하게 행진해갔다.
평양시당원사단종대,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종대, 붉은청년근위대종대들과 혁명학원종대들이 용기백배하여 전진하였다.
기계화종대들이 열병광장을 누벼나갔다.
정찰병, 저격병, 항공륙전병종대들이 주석단앞을 지나갔다.
각종 포와 땅크, 장갑차, 무인타격기, 전략로케트를 비롯하여 조선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과 초정밀타격수단들, 비행종대들의 장쾌한 동음이 천지를 뒤흔들었다.
군수공업부문 일군종대가 주석단앞을 지나갔다.
열병식에 이어 광장에서는 평양시군중시위가 시작되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모신 기발대렬이 광장에 들어섰다.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하늘가에 고무풍선들이 올랐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석단로대에 나오시여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