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개막
2013년 07월 23일 09:16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22일,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사진 조선중앙통신)
박봉주내각총리, 당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을 비롯한 당,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과 외국손님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김용진내각부총리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우리의 7.27》의 경쾌한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자 경기장바닥과 배경대에 《7.27》, 《60》 등의 글발들이 새겨지고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웅전사들의 모습을 형상한 화면들, 다채로운 빛률동효과와 조명, 불꽃축포 등으로 황홀경이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쳐부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전설적영웅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으며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리였다.
조선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선군혁명실록을 감명깊게 보여주는 화폭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민족적정서가 짙고 높은 예술적기교로 일관된 음악과 무용, 체조와 교예, 천변만화하는 배경대와 특색있는 무대장치물들, 전광장치, 조명 등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