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교또 분회역원회의, 《우리분회사랑운동》에 힘차게 궐기
2013년 07월 30일 17:53 주요뉴스녀성동맹 교또부본부가 주최하는 분회역원회의가 6일 교또시지역다문화교류네트워크살롱에서 진행되였다. 관하 지부위원장, 분회장, 분회위원들 약 40명이 참가하였다.
이 모임은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합세하여 동포들의 생활거점인 분회의 군중적지반을 공고히 다지고 약동하는 민족동네를 만들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되였다.
모임에서는 작년 10월에 진행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에 대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어 녀성동맹본부 강경희위원장이 래년 2월 16일까지 7개월간 벌리게 되는 녀성동맹교또《우리분회사랑운동》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후 식사를 하면서 교류가 진행되였다. 이 마당에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에 참가한 대표 2명이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
《분회장이란 마치 이어달리기선수나 같다. 맡은 구간에는 평탄한 길도 있고 험한 길도 있으나 노력을 다해 계주봉을 다음 사람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분회는 동포들과 가장 밀접히 사귀며 상부상조하면서 민족동네를 꾸리는 기층단위이다.》, 《자기 힘은 미력하나 분회 동포들을 위해 지금 발벗고 나서지 않고 언제 나서겠는가. 함께 떨쳐나서자.》
녀성동맹교또에서는 9월 1일에 《녀성동맹분회대항보링대회》를 성대히 가지며 《우리분회사랑운동》을 함차게 추진할것을 호소하였다.
【녀성동맹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