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방문한 니이가따의원들이 귀환보고
2013년 07월 22일 08:50 주요뉴스일조우호단체 재구축의 계기로
6월초에 조선을 방문한 니이가따 일본인사들의 귀환보고모임이 6월 30일 니이가따시내에서 20여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이번 조선방문은 3월에 구체화되였다. 조미관계가 극도로 긴장된 속에서 조선방문을 만류하는 소리도 있었지만 일본인사들은 이런 시기일수록 조선의 모습을 보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계획한대로 방문준비를 다그쳤다.
니이가따현에서 일본인사들이 방문단을 무어 조선을 방문한것은 2003년이래 10년만이였다. 이번 방문단은 앞으로 일본시민들에 의한 방문단을 조직하기 위한 《선견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니이가따의 조일우호친선단체를 재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목적으로 조직되였다.
18년간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활동에 참가하고있으며 이번에 12년만에 2번째로 조선을 방문한 米山昇 니이가따현의회의원은 일본메디어는 조선의 《군사파레드》나 《불쌍한 아이들》에 관한 영상만을 방영하는데 조선에 가보니 현실은 그러한 보도와는 전혀 달랐다, 내가 찍어온 동영상을 보면 아는데 평양은 아주 깨끗하며 식물이 많고 훌륭한 도시였다고 지적하면서 현지사와 다른 현의회의원들에게 일조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가로서 자기 눈으로 조선을 보도록 권했다고 말하였다. 그는 시민들의 일조우호단체를 재구축하는데 의욕을 보였다.
10년만에 4번째로 조선을 방문한 小林義昭 니이가따시의회의원은 평양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어려운 고비를 넘고 경제건설을 다그치고있다는 그들의 신심과 여유를 느꼈다, 판문점에 가보았는데 긴장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의 대외사업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일조우호를 상징하는 도시인 니이가따에서 조일우호단체를 만들고 다시 방문해달라는 기대를 표시하고있었다고 보고하였다.
총련본부 리주현위원장은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이번 방문사업과 이날 모임을 계기로 니이가따에서 조일친선의 새 출발을 하자고 호소하였다.
【니이다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