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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찌중고에서 공개수업/일본인사들 학생모습에서 감명을 받아

2013년 07월 09일 16:00 주요뉴스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에서 6월 29일~30일에 걸쳐 2013학년도 대내외공개수업이 진행되였다. 학교창립 65돐을 맞는 올해 우리 학교에 대한 일본정부의 차별정책이 날마다 로골화되는 속에서도 당일 학교에는 수많은 학부모들과 일군들 그리고 일본인사들이 찾아왔다.

 대외인사들은 례절바르고 학습의욕이 높은 학생들의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다.

대외인사들은 례절바르고 학습의욕이 높은 학생들의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다.

29일에는 대외인사들을 대상으로 공개수업과 《고등학교무상화》재판에 대한 설명회, 학생문화공연과 간담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였다. 豊明市 시장을 비롯한 일본인사들, 《조선학교에도 차별없이 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네크워크아이찌》의 성원들, 일본대학생들, 일본시민들과 우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대외인사들은 례절바르고 학습의욕이 높은 학생들과 정열적인 교원들의 모습에서 감명을 받고있었으며 교육내용과 수준에서 일본학교에 비해 손색이 없고 오히려 현대적인 교육방법을 도입하고 있다며 감탄하였다.

또한 학생문화공연의 수준이 높다고 감동하고 치마저고리를 입고 노래와 춤을 피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눈믈을 흘리는 일본인사들도 있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제도 적용을 위하여 앞으로 조선학교의 존재를 널리 선전하며 지지해나가겠다고 이야기하였다.

대내외공개수업에는 수많은 학부모들과 일군들 그리고 일본인사들이 찾아왔다.

대내외공개수업에는 수많은 학부모들과 일군들 그리고 일본인사들이 찾아왔다.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녀성동맹아이찌와 어머니회가 장만한 비빔밥을 들며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30일에는 250명을 넘는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아와 수업을 참관하였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기는 모습에서 아이들을 우리 학교에 보낸 보람을 찾군하였다. 기숙사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러 멀리에서 찾아온 학부모들도 있었다.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본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어려있었다.

공개수업이 끝난 후 중급부와 고급부의 진학설명회, 교육회총회, 어머니회총회, 기숙사학부모회가 진행되였다.

기숙사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식당에서 기숙사식당어머니나 사감교원들과 자리를 같이 하여 점심을 하였다.

【아이찌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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