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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가따 《버드나무회》 온천려행

2013년 07월 11일 11:56 주요뉴스
온천려행을 즐긴 참가자들

온천려행을 즐긴 참가자들

니이가따의 70, 80대 동포녀성들의 친목단체인 《버드나무회》가 주최하는 온천려행이 4일 19명의 참가밑에 조직되였다. 참가자들속에는 녀성동맹의 카라오케소조, 합창소조, 《걷자회》(워킹소조) 성원들도 있었다.

일행은 니이가따 月岡温泉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모임에서는 총련본부 리주현위원장이 인사를 하고 녀성동맹본부 안정순위원장이 녀성동맹사업에 대하여 보고를 하였다.

《버드나무회》 박분덕회장은 모두가 건강에 류의하면서 동포동네에 계속 이바지하며 녀성동맹사업을 많이 도와주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온천에 들어간 후 연회를 열었다.

연회에서는 노래판이 벌어졌다. 80살을 넘은 참가자들도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불렀다. 《군밤타령》, 《닐리리야》, 《새타령》 등의 노래가 나오자 어느 1세동포는 허리가 아픈줄도 모르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었다.

【녀성동맹니이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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