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일본지역위, 《선언운동》을 추진
2013년 06월 12일 14:18 북남・통일전쟁위기를 타개하고 통일의 새 국면 열자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에서는 4월련석회의 65돐과 조선정전협정체결 6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선반도의 핵전쟁위기를 타개하고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조미평화협정체결과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선언운동》(이하 선언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선언》은 ▼60년간 지속된 정전상태를 종결하고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할것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할것 ▼유엔안전보장리사회와 조선반도유관국들이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적환경을 조성할것을 촉구하고있다.
선언운동에서는 재일동포사회와 일본시민사회에 널리 호소하여 많은 단체, 인사들로부터 선언에 찬동하는 서명을 받아내도록 한다. 6.15공동선언발표 13돐기념강연회(6월 4일, 도꾜)와 제20차 통일마당이꾸노(5월 26일, 오사까)에서는 이미 수많은 서명을 받아내였다.
또한 선언운동의 홈페지를 통한 온라인서명에서도 찬동을 얻을것이다.
선언은 서명받은 찬동용지, 온라인서명에 참가한 단체, 개인의 명단과 함께 6.15, 7.27, 10.4의 3차례에 걸쳐 미국 백악관과 유엔사무국, 남조선당국에 보낼 예정이다.
또한 6.15 해외 각 지역위원회에 호소하여 해외동포들과 세계각국의 평화운동세력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하며 반전평화,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과의 굳은 련대속에서 추진해나간다. 6.15일본지역위원회는 특히 남조선의 《반전평화국민행동》이 벌리는 《국제평화선언운동》과 보조를 맞추어 서명운동을 벌리며 남조선신문에 유료광고를 게재하게 된다. 이미 5월 29일부 신문 《한겨레》에 첫번째 광고가 게재되였다.
4월련석회의 65돐을 맞는 4월 19일부터 시작된 선언운동은 5월 18일부터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으며 6.15와 7.27을 거쳐 10.4선언 6돐을 맞는 10월 4일까지 벌리게 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