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조관리제의 실효성/60년대에 도입,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


최근들어 재조명을 받고있는 분조관리제는 김일성주석님께서 내놓으신 독창적인 우리 식의 농업경영방법이다.

분조관리제는 농장원들로 하여금 주인다운 립장에서 농사를 더 잘하여 알곡생산을 늘이고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는 합리적인 제도이다.

시발은 현지지도

주석님께서는 1965년 5월 강원도를 현지지도하시며 농업생산실태를 료해하시는 과정에 알곡수확고가 높지 못하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몇년전보다 논면적도 상당히 늘어났고 영농사업에 필요한 조건과 환경도 여느 농촌들과 거의 다를바 없는데 그곳 일군들은 생산량이 높지 못한 원인을 자연지리적조건과 기후상태 등 객관적조건에서만 찾고있었다.

주석님께서는 실적이 제일 낮은 회양군을 찾으시였는데 여기에 마늘이 되는걸 봐서는 땅이 산성화된것 같지 않다고, 땅보다 오히려 사람들의 머리가 산성화된것 같다고 지적하시였다.

주석님께서는 이윽고 군에서 가장 뒤떨어진 포천협동농장에 나가시여 실태를 료해하시였다.

당시 로력이 백수십명이고 6개 분조를 가진 어느 한 작업반에서는 2-3개 분조가 계획을 넘쳐 수행해도 작업반적인 계획을 할수 없었기에 계획을 수행한 분조도 자기 몫을 분배받지 못하였다. 따라서 농장원의 생산열의도 떨어졌다.

주석님께서는 이런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농장원들이 분조를 단위로 일하고 분조의 생산결과에 따라 평가받는 분조관리제를 실시할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분조의 규모와 운영방법, 농업생산물의 분배방향에 대해서까지 밝히시였다.

이후 분조관리제는 전국의 모든 농촌들에 파급되여 우월성과 생활력을 발휘하게 되였다.

작은 규모로 조직

그동안 공업이 발전하고 농업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와 지원이 강화되여 농장원들은 나라의 혜택을 많이 받게 되였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분조관리제를 그 본질적요구에 맞게 도입하지 못한 결과 농장원들의 의욕이 떨어지는 편향들이 있었다.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는 현시기 분조관리제를 철저히 시행할데 대한 문제가 새로운 차원에서 상정되였다.

농업성에 의하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분조를 일정한 작은 규모로 조직하고 분조에 토지와 중소농기구를 고정시켰으며 생산계획도 분조단위로 주게 되였다.

또한 토지사용료 그리고 비료값, 연유값 등 영농에 쓴 물자가격을 경제적원리에 기초하여 정확히 계산해서 알곡수매가 이루어지게 하였다. 계획을 초과하면 토지사용료 등을 나라에 바치고 남은 몫을 농장원들에게 현물로 주게 하였다.

농업성에 의하면 분조관리제가 철저히 시행됨으로써 지도기관 일군들이 현장에 나가 회의를 가지고 해설선전하는것으로써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풀려나가고있다. 농장원들이 자신이 생산한 질좋은 퇴비들을 포전의 구석구석에까지 내가고있으며 새로운 영농법을 배우려는 열의도 높아졌다고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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