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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라도에 인민을 위한 체육공원/국제경기도 치를수 있는 축구장도

2013년 06월 07일 11:16 주요뉴스

릉라인민체육공원의 로라스케트장(평양지국)

평양의 릉라도에 릉라인민체육공원이 새로 건설되여 개업하였다.

부지면적이 1만 8,000㎡에 달하는 공원에는 국제축구련맹(FIFA)의 규격에 부합되는 3개의 잔디축구장과 1개의 인공잔디축구장들이 갖추어졌다.

롱구장(평양지국)

3개의 배구장과 로라스케트장, 각각 2개의 롱구장, 정구장, 바드민톤장, 1개의 지상호케이장이 구색에 맞게 설치되여있다.

원래 이곳에 있던 여러 축구장과 배구장, 롱구장들은 전문체육선수들을 위한 시설들로 리용되여왔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체육의 대중화를 위해 종전의 낡은 체육시설들을 없애고 현대적인 체육시설들을 새로 갖추어 인민들이 그것을 리용하도록 조치를 취하시였다.

릉라인민체육공원관리소 리만길지배인(46살)에 의하면 지난해 7월 인민체육공원건설을 발기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그 설계를 권위있는 설계집단에 맡기시고 공원위치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관심하시였다.

리만길 릉라인민체육공원관리소 지배인(평양지국)

내각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을 포함하는 큰 규모의 건설지휘부가 조직되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선 풀어주도록 하는 국가적조치들이 취해졌다.

지난해 11월초에 착공하고 5월 30일에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경기장들에는 전문체육단출신의 보급원들이 배치되여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해당 종목에 대한 상식과 지식들을 보급하고있다.

10여개의 투광탑을 비롯한 200여개의 조명장치들이 설치된 공원에서는 야간에도 체육경기를 진행할수 있다.

치료실과 식당, 청량음료점들과 소공원들이 특색있게 꾸려져있으며 체육공원에로 오가는 사람들을 위한 뻐스와 택시들도 운영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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