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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강팀을 만들어낼것/평양국제축구학교 박경봉감독

2013년 06월 03일 10:51 주요뉴스

5월 31일 평양국제축구학교 개교식에서 토론한 박경봉감독(31살)은 국가적관심속에 마련된 축구선수후비양성거점에서 체육강국건설에 이바지할 우수한 축구명수들이 자라날것이라고 말한다.

박경봉 평양국제축구학교 감독(평양지국)

2008년 중국에서 진행된 AFC C급감독강습에서 AFC C급감독의 자격을 받은 그는 평양대신소학교의 축구소조에서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동대원구역청소년체육학교를 거쳐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졸업한 그는 소백수를 비롯한 국내축구팀들에서 감독으로 활약하였다.

2009년 4월 김정일장군님과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실내축구경기에서 자기가 양성한 선수들의 경기를 보여드리기도 하였다.

2010년 중국에서 진행된 제1차 새둥지만리장성컵축구경기대회에 14살난 청소년축구선수들을 데리고 참가하여 1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2011년 4월 아시아14살이하소년축구축전과 7월 동아시아축구련맹주최 15살이하축구초청경기대회에서도 그가 이끄는 팀이 우승을 쟁취하였다.

축구기술도 중요하지만 축구선수로서의 정신도덕적풍모도 더없이 중요하다는것이 감독으로서의 신념이다. 그는 학생모두를 안팎으로 완성된 멋쟁이들로 키워 세계적인 축구강팀을 만들어낼것이라고 포부를 피력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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