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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자강도의 로동계급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관람/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2013년 06월 24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께서 자강도의 로동계급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자강도의 로동계급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자강도의 로동계급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연관람에 앞서 강계뜨락또르종합공장의 로동계급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자강도로동계급들에 대한 원수님의 믿음과 기대의 표시로 된다고 하면서 생산과 건설에서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원수님의 사랑에 충정으로 보답하며 자강땅에 어려있는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더 높은 생산증산으로 빛내여가자고 호소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자강도의 로동계급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자강도의 로동계급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공연무대에는 녀성중창 《조국보위의 노래》, 경음악 《결전의 길로》, 녀성독창과 방창 《후대들을 위하여》, 녀성중창 《다음번 화점은 내가 막으리》, 《전화의 그날 그 정신으로》, 《나가자 조선아 병진 앞으로》, 녀성2중창과 방창 《생이란 무엇인가》, 녀성중창 《포병의 노래》, 경음악 《단숨에》, 녀성3중창 《이 땅에 밤이 깊어갈 때》, 녀성5중창 《그 품이 제일 좋아》, 녀성독창과 방창 《우린 승리자》, 녀성2중창과 방창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 녀성중창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 종곡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부강조국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김정은원수님의 혁명업적과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관람자들은 공연을 보면서 대원수님들의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우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끝없는 충정의 세계를 다시금 절감하면서 원수님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황홀하고 신비한 음악세계를 펼치는 예술인들과 곡조에 맞추어 박수를 터쳐올리는 관람자들의 열정적인 교감으로 하여 무대와 객석은 하나로 끓어번졌다.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모란봉악단의 공연이 끝난 후 자강도의 로동계급들앞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자강도의 로동계급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번에 강계시안의 여러 공장들을 돌아보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정신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결사관철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로동계급들의 힘찬 투쟁모습을 목격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강계뜨락또르종합공장,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 장자강공작기계공장 로동계급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여러 공장들을 돌아보면서 큰 힘을 얻었으며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과 함께 앞으로 혁명을 더 잘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강계시안의 여러 공장들을 자신께서는 대단히 중시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공장로동계급들은 높은 생산성과로써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들에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고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강도 로동계급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자강도 로동계급들의 앞길에 언제나 영광만이 있기를 바란다고 하시면서 그들이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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