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허철용이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
2013년 06월 17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1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허철용이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특히 원수님께서 지난해 5.1절에 찾아오시여 주신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현대적인 기계제품개발과 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달성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가공 및 조립직장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된 가공직장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CNC선반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기계가공품들을 만들어내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궁전과 같은 작업장들에서 울리는 생산증산의 동음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다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적비를 보시고 이 공장은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기업소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이 공장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구내길을 걸으시며 환경정리가 잘되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이곳을 처음으로 찾으시였던 10여년전에 비하여 공장의 면모가 완전히 일신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립직장에 들리시여 완성된 기계들의 구조와 기술적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기계들의 성능도 친히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기계들의 성능이 높고 멋쟁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식의 현대적인 기계제품을 제작해내고있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과학자, 기술자들의 공로를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 실정에 맞고 현실에서 큰 은을 나타내며 사용자들속에서 호평을 받는 현대적인 기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 기계제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자면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동시키고 자재보장대책을 바로세우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기계생산량을 늘이자면 협동품보장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해당 단위들에서 우리 식의 현대적인 기계부분품들을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기계제품의 현대화수준을 높이자면 자료보급기지를 잘 꾸려주어 종업원들에게 현대과학기술을 습득시키며 세계기계제작공업발전추세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 로동자합숙을 돌아보시였다.
공장에서는 김일성주석님께서 1955년 9월 2일과 1957년 10월 15일에 다녀가신 로동자합숙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 꾸리고 운영을 짜고들어 합숙생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있다.
주석님께서 몸소 다녀가신 방들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아담하고 깨끗하게 잘 꾸렸다고, 집을 떠나 생활하는 합숙생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식당, 부식물창고를 돌아보시며 합숙생들에 대한 후방공급실태를 알아보시였다.
주방의 조리대에 차려놓은 갖가지 음식감들을 보시면서 부식물공급은 어떻게 하고있으며 닭알은 얼마나 먹이고있는가에 대해 물어주시였고 부식물창고에 가득한 여러가지 산나물, 절임 등을 보시고서는 살림살이를 깐지게 하여 합숙생들에게 풍성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로동자합숙이 원래 있던 건물의 내외부를 개조하였다는데 새로 지은것 같다고 하시면서 도당위원회에서 합숙을 꾸리는 사업을 적극 도와준것은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꾸린 공장유치원을 돌아보시였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여놀수 있게 운동장과 놀이터를 잘 꾸렸다고 만족을 표시하신 원수님께서는 연혁실에 들리시였다.
1957년 10월 15일 공장에서 운영하고있는 유치원을 찾으신 주석님께서는 유치원을 새로 잘 꾸려주며 어린이들에게 우유와 닭알을 정상적으로 먹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유치원에 어려있는 주석님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여러 방들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유치원에 갖가지 지능놀이감들을 잘 갖추어놓았다고, 유치원교육은 어린이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어린이들의 붓글쓰기도 보아주시였다.
유희실에서 유치원어린이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보아주신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유치원교양원들에게 아이들을 잘 먹이고 한점의 그늘없이 밝게 키우라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어 강성원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강성원의 오락실, 체육관, 수영 및 물놀이장, 식사실들을 돌아보시면서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한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로동계급의 세상에서 그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에 맥주공장도 세워주었는데 로동자들이 하루일을 마치고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원료보장대책을 잘 세워주어 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만 잘한다면 조건보장은 자신께서 직접 맡겠다고 하시면서 공장에 필요한 륜전기재도 해결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의 로동계급들이 당에서 맡겨준 현대적인 기계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허철용이 사업하는 기계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뜨거운 사랑과 하늘같은 은덕을 안겨주신 김정은원수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과업들을 빛나게 관철할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