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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

2013년 06월 14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13일,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창성군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원수님의 고전적로작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여 모든 군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자》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림으로써 지방공업을 급속히 발전시키고 군내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창성식료공장, 창성각과 창성국수집, 은덕원, 창성혁명사적관, 창골혁명사적지, 창성군문화회관을 돌아보시면서 군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 창성식료공장을 현지지도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개건현대화된 창성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주석님의 현지지도표식비와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2010년 11월 공장에 찾아오신 장군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지방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제분작업반, 술작업반, 당과작업반, 산과일작업반, 제품진렬실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장군님의 말씀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지난해 산열매들을 얼마나 따들였는가를 알아보시고 도토리, 다래, 머루 등 산열매들을 가지고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산열매들을 액화하여 저장할수 있는 흐름식공정들과 새로 설치한 성능높은 초림계추출기를 보아주시고 전처리공정의 기술개건사업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종업원들과 해당 부문 일군들이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창성식료공장을 전문산과일가공기지답게 잘 꾸렸을뿐아니라 산과일가공에서 패권을 쥘데 대한 장군님의 말씀관철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치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술과 탄산단물, 졸임, 단묵, 간장, 된장 등을 보시고 대단하다고, 중앙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에 못지 않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자체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방침의 정당성을 실증해주는 공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희한하게 전변된 공장을 장군님께 보여드리였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창성식료공장에 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의 관심은 각별하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는 대원수님들의 사랑과 믿음에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는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기술개건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기업관리, 경영관리를 짜고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황금산에서 나오는 산열매를 가공한 제품이라는것이 직관적으로 알릴수 있게 《황금산》이라는 상표도안도 더 잘 만들고 용기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종업원들이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생산증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각과 창성국수집, 은덕원, 읍소재지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창성각과 창성국수집, 은덕원, 읍소재지를 돌아보시면서 군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조선식지붕을 이고 마주 일떠선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수용능력은 얼마이고 원자재보장대책은 어떻게 세워졌는가를 알아보시였다.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사진첩을 보시면서 어제보다 오늘이 좋았다면 래일은 더욱 흥성이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주민들이 쓴 감상문을 읽어보시고 인민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인민들이 좋아하게 해야 한다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곧 모든 사업의 기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창성군의 료리사들이 전국료리축전에서 1등을 하였다는 보고를 들어주시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음식문화를 더욱 발전시키자면 료리축전을 더욱 장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의 종업원들이 인민들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봉사활동을 더 잘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며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은덕원을 돌아보시고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더 훌륭히 개건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읍소재지를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창성련석회의 50돐을 맞으며 새로 꾸린 군소재지를 부감하시고 산골군의 특성에 맞게 잘 건설했다고 치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리여있는 창성군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훌륭히 변모시키는데 자기들의 지혜와 열정, 헌신적인 노력을 바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창성이 몰라보게 전변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 군들에서는 창성군을 본받아 자기가 사는 고장을 살기 좋은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은 3대혁명수행의 거점, 사회주의제도수호전의 전구라고 하시면서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군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주석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인민생활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의 힘과 기술을 최대한 발동하여 지방산업공장들을 현대화하며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리용하는것과 같이 자기 군의 특성에 맞게 경제를 발전시키고 자기 지방의 얼굴이 있고 세계와 경쟁할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매 군들에 현대적인 전자도서관을 일떠세우고 중앙과학기술보급기지와 망으로 련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면 온 사회의 인테리화를 실현하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혁명사적관과 창골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창성혁명사적관과 창골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창성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창성혁명사적관에는 주석님께서 108차례, 장군님께서 60차례나 찾아오시여 두메산골 농촌마을을 살기 좋은 산간문화도시로 꾸려주신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수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원수님께서는 창성땅에 새겨져있는 대원수님들과 조선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김형직선생님의 불멸의 자욱을 길이 전하여주는 혁명사적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사적관에 들어서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현지지도로정과 일지를 보시고 창성인민들을 잘살게 하시려고 바쳐오신 대원수님들의 헌신과 로고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를 지도하시는 주석님의 사진문헌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면서 수령님의 친어버이사랑과 세심한 보살피심이 있었기에 황금산, 보물산을 가진 창성땅의 자랑스러운 오늘이 있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주석님의 념원대로 창성군이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장군님의 사적자료들도 주의깊게 보시면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황금산의 새 력사가 대대손손 이어져갈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적이 가장 많이 어려있는 창성군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더 잘 꾸려 창성땅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창성혁명사적관 종업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창골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주석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시기인 1950년 10월 몸소 이곳에 오시여 당과 군대의 중요한 회의를 지도하시였으며 전국의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였다.

창골혁명사적지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지도하신 집을 비롯하여 주석님께서 계시면서 사업하신 사적건물들이 있다.

원수님께서는 주석님의 혁명사적비와 옛 모습 그대로 서있는 사적건물들을 깊은 감회속에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추녀낮은 농촌집에 보존되여있는 책상과 의자, 전화기, 침대, 밥상 등을 보시고 수령님께서는 이런 수수한 집에서 인민들과 꼭같이 잡곡밥을 드시면서 조국해방전쟁 제3계단의 작전을 지휘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창골혁명사적지를 여러차례나 찾으신 장군님께서 사적지를 원상대로 꾸리고 잘 관리하여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창골혁명사적지는 당력사와 더불어 의의가 깊은 곳이라고 하시면서 이곳을 영구보존하여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주석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매한 덕성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교양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창골혁명사적지에서 사업하시는 주석님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창작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 창성군문화회관을 돌아보시고 군예술소조공연을 관람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창성군문화회관을 돌아보시고 군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회관의 내부와 현관에 비치된 다양한 교양자료들을 돌아보시면서 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창성군문화회관은 주석님의 지도밑에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가 진행된 력사적인 장소이라고 하시면서 회관을 문화교양거점답게 잘 꾸렸으며 특히 인민군대의 정치사업방법을 따라배워 생동한 직관자료를 통한 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고, 장군님께서도 이것을 높이 평가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창성군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예술소조원들은 공연무대에 합창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설화와 합창 《수령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습니다》, 《인민사랑의 노래》, 대화시 《절세위인들과 창성》, 혼성2중창과 합창 《오늘의 창성》, 가야금병창과 합창 《황금산타령》, 이야기와 노래 《그리움은 끝이 없네》, 남성독창과 합창 《인생의 영광》, 녀성중창 《감사의 노래》, 기타병창이야기 《그 마음 애국이야 그 사람 애국자야》, 가무이야기 《즐거운 방목길》, 선동극 《우리의 총대는 용서치 않으리》, 합창시와 합창 《한마음 따르렵니다》, 《나가자 조선아 병진 앞으로》를 올렸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대원수님들과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황금산, 보물산의 주인공들로 자라나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자기들의 행복과 긍지를 격조높이 노래하였으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창성군을 백두산대국의 무릉도원으로 꾸려가는 군내인민들의 전투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날로 개화발전하는 창성군의 군중문화예술의 자랑스러운 면모를 잘 보여준 공연은 합창 《불타는 소원》으로 끝났다.

원수님께서는 창성군예술소조원들이 자기들의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한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창성군예술소조원들이 공연을 정말 잘하였다고 하시면서 1960년대부터 대원수님들앞에서 공연을 진행한 예술소조의 전통이 살아있다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그리는 인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만점짜리 공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창성군예술소조공연은 당의 군중문화예술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웅변으로 실증해준 공연이라고 하시면서 변모된 창성땅을 돌아보고 무대우에서 울리는 사연깊은 이야기를 들으니 감동이 더 크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연을 보면서 조선을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제재봉쇄를 인민생활향상대진군포성으로 맞받아쳐갈기고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고야말 인민들의 신심에 넘친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인민사랑의 뜻을 받들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였다고 하시면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 혁명력사가 맥박치는 창성땅을 본보기로 하여 전국의 모든 군들을 인민들의 행복의 락원으로 꾸리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창성군예술소조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마지막으로 창성군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대원수님들의 마음을 그대로 안으시고 찾아오시여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김정은원수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창성련석회의정신의 요구대로 지방공업발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용을 힘차게 떨쳐갈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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