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김정은원수님, 새로 건설한 보성버섯공장을 현지지도

2013년 06월 06일 09:00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보성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5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보성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가지 영양물질이 들어있고 그 맛이 독특하고 향기로울뿐아니라 보약재로도 널리 쓰이는 버섯을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더 많이 먹이시려고 마음써오신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버섯공장을 잘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버섯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신 장군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당의 명령지시관철에서 근위부대, 영웅부대의 자랑을 떨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에 임무를 주시고 공장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건설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원수님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보성버섯공장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일떠세웠다.

연건축면적이 3,400여㎡이고 18개의 재배호동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생산방법이 공업적이고 집약화수준이 높을뿐만아니라 균생산공정을 비롯하여 버섯기르기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이 공장은 조선에서 처음으로 건설된 현대적인 버섯생산기지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보성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균생산과 기질준비, 재배공정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버섯재배에서 중요한것은 균생산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에서 어떤 방법으로 버섯균들을 자래우고있는가를 알아보시였다.

버섯의 강한 번식특성을 리용하여 원균을 영양기질에 떠옮겨 버섯재배에 쓰이는 종균을 자래우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공업적인 방법으로 균들을 길러내야 생산을 늘일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버섯품종의 특성에 맞게 생산에 필요한 원료물질들을 준비하고 가공하는 기질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기질생산원료인 나무와 강냉이속을 분쇄하는 설비들과 원료물질들에 들어있는 잡균들을 제거하는 멸균기를 보아주시면서 기질생산에서 멸균을 잘하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종균을 배양하고 균을 기질에 접종하는 공정도 돌아보시면서 종균과 기질만 준비되면 어디서나 버섯을 재배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보성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이어 여러 재배장들을 돌아보시면서 버섯재배방법을 료해하시였다.

밀페식재배장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버섯은 품종에 따라 요구하는 온도와 습도가 서로 다르다고 하시면서 조선의 기후와 특성에 맞고 생산성이 높은 버섯품종을 선정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20℃아래의 온도에서 잘 자라고 정보당 수확량이 100여t이나 되는 느타리버섯을 비롯한 생산량이 많은 버섯을 재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비닐박막식재배장을 돌아보시면서 여름철과 같은 계절에는 남새작물들을 재배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어느 한 군부대를 시찰하시면서 버섯과 돼지고기를 섞어 만든 료리를 군인들에게 먹이고있는것을 보시고 대단히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생각이 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 공장과 같이 공업적인 방법으로 버섯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는 기지들을 도처에 일떠세워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는 균들을 대량적으로 생산하여 앞으로 일떠서는 버섯생산기지들에 보내주는것과 함께 공업적인 방법에 의한 버섯재배기술지도서를 잘 만들어 여러 단위들에 보급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보성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공장을 보고 또 보시면서 멋쟁이공장이라고, 군인건설자들이 공장을 정말 잘 건설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통신은 마지막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보성버섯공장의 전체 종업원들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자기들앞에 맡겨진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맛있고 영양가높은 버섯을 많이 생산하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보내주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