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고 호소
2013년 06월 05일 06:36 공화국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4일, 조선의 전체 군대와 인민에게 호소문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마식령스키장건설은 김일성원수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조선로동당이 펼친 거창한 애국사업이라고 밝히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도 못되는 사이에 천연바위들과 험한 산발들을 깎아내고 수십만㎡의 면적에 총연장길이가 십여만m나 되는 스키주로들을 닦아놓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지적하시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은 남들같으면 10년이 걸려도 해낼수 없는 대공사이지만 올해안으로 세계적인 스키장을 건설하여 인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 세상만복을 다 누리게 하자는 조선로동당의 결심에는 추호의 드팀도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돌격전으로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스키장건설을 올해안으로 끝내며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키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을 앞당겨끝내기 위한 비결은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있으며 김정일애국주의는 군인건설자들이 간직하여야 할 정신력의 근본핵이라고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힘으로 마식령스키장건설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에서 발휘되고있는 군인들의 불굴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온 나라에 대혁신, 대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자는것이 바로 조선로동당의 의도이며 결심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싸움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모든 중요대상건설과 도, 시, 군들을 꾸려주기 위한 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켜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통신은 마지막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을 비롯한 전체 인민들이 당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해 호소하시였다고 전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