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험주식회사 37기총회 도꾜에서 진행

봉사성 높여 젊은 세대와의 사업전환을

금강보험주식회사 제37기총회가 14일 조선출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출판회관에서 진행된 총회

총련중앙 박구호부의장, 오민학경제국장, 금강보험 김중환사장을 비롯한 본사일군, 일본각지의 지사, 영업소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제36기사업을 총화하고 총련중앙방침에 맞게 37기사업에 일군들을 총동원할 사업대책이 토의결정되였다.

박구호부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북남관계를 비롯한 조선반도를 둘러싼 최근 정세와 총련일군들에게 맡겨진 요구성에 대해 지적하고 금강보험 일군들이 지닌 책임이 매우 무겁다고 말하였다. 특히 반동들의 책동과 일본경제불황, 보험계의 치렬한 경쟁속에서 보험영업규모가 축소되여나가고있다고 하면서 동포들의 보험적권리를 어떤 일이 있어도 옹호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사업의 질량적개선과 방법전환을 통해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금강보험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것을 기대한다고 표명하였다.

총회에 참가한 일군들

김중환사장이 취체역회의사업보고를 하였다.

김중환사장은 먼저 36기기간의 영업과 업무, 경영의 3대지표달성정형에 대해 보고하였다. 그속에서 나가노, 혹가이도, 시꼬꾸지사는 손해보험에서, 이바라기, 나가노, 오사까, 오까야마지사와 후꾸오까영업소는 생명보험에서 2가지 부문지표를 넘쳐 달성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그간 김정일장군님서거 한돐을 향한 운동이 벌어져 우수일군쟁취운동을 통해 년간최우수일군 5명이 배출되였으며 금강보험의 새로운 전성기모양새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직책별사업경쟁, 스타트닷슈캠페인, 지사장강습, 조청년령기직원강습, 지방별영업회의, 업무연구회들이 조직되였다고 말하였다.

김중환사장은 37기사업방향과 과업에 대해 언급하고 금강보험의 새로운 전성기모양새를 창조하기 위해 금년도의 전사적인 3대지표를 발표하였으며 15대지사중 최근 몇해동안 영업지표를 달성  못하고있는 지사들은 전사적인 지표달성에 공헌할 결심을 다져야 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동포들과 계약자들에 대한 봉사성을 여느때없이 높여 ▼20대, 30대의 젊은 세대 동포들과의 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오는데서 새 세대 일군들이 앞장서도록 할데 대해 강조하고 본사에서는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사업체계를 확립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12년도재정결산과 13년도재정예산보고, 37기취체역구성에 대한 심의소위원회보고가 각각 채택되였으며 근속이 오랜 일군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김중환사장이 페회사에서 앞으로 눈에 보이는 실적을 올려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리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