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3돐 기념행사/통일의 열기로 들끓어


야회를 주관한 2학년생들

야회를 주관한 2학년생들

6.15공동선언발표 13돐에 즈음하여 조청조대위원회가 주최하는 야회 《통일을 그리는 밤》이 13일 조선대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조대생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민족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숭고한 사상을 제시하신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심장에 새겨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배우며 투쟁해나갈 결심을 함께 하였다.

통일을 가로막는 《악》과 싸우는 《통일레인져쇼》

통일을 가로막는 《악》과 싸우는 《통일레인져쇼》

야회를 주관한것은 2학년생들이였다. 올해 졸업을 맞이하게 되는 2년제 학생들을 포함한 2학년생들은 서로 합심하여 조청운동과 통일운동을 앞장서 밀고나갈 일념으로 야회를 조직하였다.

경축무대는 전체 2학년생들의 뜨고운 열의가 담겨진 합창《통일은 우리 민족끼리》로 시작되였다. 또한 통일을 가로막는 《악》과 싸우는 《통일레인져쇼》, 경음악단과 세마치소조의 공연, 녀성중창, 남성중창, 취주악소조의 중주가 무대에 올랐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에게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였다.

무대에는 미술과 2학년생들이 4일간에 걸쳐서 제작한 《우리 민족끼리》라고 씌여진 미술작품이 설치되였다.

조청조대위원회 리홍성위원장(정치경제학부 4학년)은 조대생들이 조국인민들과 발걸음을 맞추어 통일대업성취에로 힘차기 나아갈것을 호소하였다.

2학년 반장들이 등단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심장에 새겨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을 이룩하자!》 하고 구호를 웨치자 조대생들도 힘찬 목소리로 이에 호응하였다.

마지막에 전체 조대생들이 어깨를 겯고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대합창하였다.

강당앞에서는 2학년 녀학생들이 팥빙수, 랭국수, 프루츠펀치 등 다양한 음식매대를 운영하여 봉사하였다.

다양한 음식매대를 운영한 녀학생들

다양한 음식매대를 운영한 녀학생들

야회책임자를 맡은 김지윤학생(정치경제학부 2학년)은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재일조선인인 우리에게 있어서도 력사적인 과제이다. 통일에 이바지하자면 조대생들이 일심단결하여 열심히 학습하고 조청조직생활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동포들뿐아니라 온 조선민족에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인재로 준비해야 한다. 2년후에 6.15 공동선언발표 15돐을 맞는것만큼 앞으로 남조선 청년들과 련계를 가져 국제적인 범위에서 통일을 앞당기는 운동을 벌려나가고싶다.》고 말하였다.

곽준우학생(교육학부 4년제 교육학과 2학년)은 《행사를 통해 6.15공동선언의 의의를 재인식하였다. 조대생으로서의 사명을 간직하여 조국이 통일될 그날을 믿고 민족교육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인재가 되겠다.》고 힘차게 말하였다.

야회에 앞서 10일 조국통일연구과연소조가 주최한 심포쥼《조국통일의 현황과 과제-정전협정체결 60돐을 맞이하여》가 진행되였다.

여기에서는 《분단이 가져온 아픔-정전협정체결 60돐을 맞이하여》, 《통일정세의 현황과 과제-6.15부터 오늘까지》란 2가지 제목의 연구발표가 있었다.

권정순학생(외국어학부 4학년)은 정전협정체제는 조선반도와 민족내부의 분단을 고착시켰으며 남조선에 대한 미군주둔과 미국의 정치적간섭을 초래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정전협정체제의 극복이야말로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지적하였다.

홍윤실학생(문학력사학부 3학년)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내용과 의의, 리명박정권과 박근혜정권의 통일정책의 반동성에 대해 해설하면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하루빨리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조대생들은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서명운동에 적극 합세하여 1,206명의 서명(13일 시점)을 모았다.

(리영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