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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오성산을 읽고

2013년 06월 04일 17:04 주요뉴스

선군령장의 영원한 증견자

솔직히 말하여 나는 오성산을 잘 몰랐다. 조국에서는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길에서 깊은 인연을 맺으시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오성산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인터네트 《우리 민족끼리》에서 검색을 하면 167건의 관련자료를 볼수 있다. 선군령도의 그 나날 쪽잠과 줴기밥으로 낮과 밤을 이어가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쉬임없이 넘고 헤치신 높고 험한 산발들은 그 얼마이던가. 철령, 오성산, 1211고지…라는 글도 있다.(로동신문 4.7).

오성산(五聖山)은 철령산맥의 한 봉우리로 강원도 김화군에 위치하며 높이는 1,062m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와 접경한 최전방이다.동쪽으로 1211고지가 있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위한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의 전면대결전이 최절정에 달한 정세가 가장 첨예하고 준엄한 시기에 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오성산을 읽었다.소설의 서장 오성산에 소제목으로 《1998년 8월 3일》 (5페지)이 있다. 과연 이날이 어떤 날인가. 보도에 따르면 이날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께서 전선중부에 자리잡은 조선인민군 제549대련합부대를 시찰하신 날이다. 조국의 한 언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 오성산! 언제인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선군정치를 하고 선군의 상징인 오성산이 있어 나라를 지켜냈다고, 오성산이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고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오성산, 정녕 잊을수 없다.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려는 적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준엄한 시기 억수로 내린 소낙비로 하여 쭉쭉 미끄러지는 승용차를 미시며 칼벼랑길을 오르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인류의 전쟁사에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 최전방의 자그마한 지휘소가 위치한 험산오지를 찾았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는 없다. 선군의 길이 얼마나 간고하였는가를, 사회주의 내 조국이 어떻게 지켜졌는가를 백쉰한굽이 오성산 칼벼랑길은 오늘도 눈물겹게 전하고있다.(《우리 민족끼리 3.12)

소설은 력사적사실에 근거하여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심리적 특징을 생동한 화폭으로 실감있게 보여줌으로써 최고사령관과 병사의 혼연일체의 힘으로 반미대결전을 백승에로 령도하신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상을 감동적으로 형상하였다.

자주위업은 오늘 새로운 100년대에 들어섰다.우리 민족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위성,핵보유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반미전면대결전,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신심과 락관에 넘쳐 장엄한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조선사람이면 오성산을 알아야 하고 오성산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것이 솔직한 심정이다.하여 민족의 한 성원, 통일성업의 주인으로서 자신이 할바를 해야겠다는것을 마음다지게 된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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