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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의학과학토론회/재일본조선인의학자대표단도 참가

2013년 05월 06일 16:09 공화국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된 국내외동포들의 평양의학과학토론회(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제15차 국내외동포들의 평양의학과학토론회가 6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김형훈위원장, 보건부문 일군들, 과학자, 교원들과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김대식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의학자대표단이 참가하였다.

김형훈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토론회가 민족의 의학과학기술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며 조국통일운동과 나라의 륭성번영에 이바지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김대식부회장은 축하연설에서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비약하는 조국의 현실은 재일동포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고 말하면서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조국의 의학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강의가 있었으며 《구강임플란트이식체개발에 대한 몇가지 연구》, 《뇌허혈시 내경정맥혈액중 몇가지 생화학검사지표들의 변화동태에 대한 림상실험적고찰》 등의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론문들을 통하여 보건실천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첨단과학기술을 질병예방과 치료에 도입하는 과정에 이룩된 연구성과와 경험들을 해설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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