릉라인민체육공원과 평양국제축구학교가 준공
2013년 05월 31일 09:36 공화국 주요뉴스30일에 준공식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릉라도에 릉라인민체육공원과 평양국제축구학교가 준공되여 30일에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준공식에는 박봉주내각총리,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 문경덕비서를 비롯한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20만여㎡의 부지면적을 가진 종합적인 체육봉사기지인 릉라인민체육공원에는 축구장 ,롱구장, 배구장, 로라스케트장을 비롯한 각종 대중체육시설, 그리고 소공원들과 식당, 청량음료점들이 갖추어져있다. 또한 축구선수후비양성기지인 평양국제축구학교에는 교사와 기숙사는 물론 문화후생시설까지 꾸려져있다.
박봉주내각총리는 준공사에서 이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김정은원수님의 뜻과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만년재보라고 말하며 릉라인민체육공원과 평양국제축구학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교직원들은 원수님께서 주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대중체육봉사조직과 공원관리운영을 짜고들어 당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여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는 교육내용과 방법을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하고 그 관리운영사업을 짜고들어 전망성있는 나라의 축구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준공식 참가자들은 종합해설을 들은 다음 릉라인민체육공원과 평양국제축구학교를 돌아보았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