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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현지지도

2013년 05월 31일 09:18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3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치아름다운 동해기슭에 자리잡은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은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할수 있는 정치사상교양 및 문화예술활동의 거점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주석님께서 2차례, 장군님께서 6차례나 찾으시였던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는 주석님에 대한 장군님의 끝없는 충정의 세계가 뜨겁게 어리여있다.

송도원에 야외극장을 건설하여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에게 안겨줄것을 구상하신 주석님의 높은 뜻을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1965년 5월 8일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터전을 잡아주신 장군님께서는 완공된 극장을 찾으시고 이만하면 주석님을 모실수 있겠다고, 명당자리에 극장을 잘 건설하였다고 만족해하시였다.

2009년 4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 찾아오신 장군님께서는 주석님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극장을 새로 개건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그해 8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또다시 돌아보시면서 원산시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짧은 기간에 극장을 번듯하게 잘 개건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극장의 좌석수가 3,000석이라는데 2,000석을 더 늘여 한번에 더 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리용할수 있게 하자고 하시면서 좌석수를 늘일수 있는 방도를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야외극장의 좌석수를 5,000석으로 늘이게 되면 이곳에서 원산시민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보시겠다고 하시였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시였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는 인민들에 대한 대원수님들의 하늘같은 사랑이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하시면서 극장을 더 잘 관리하고 운영을 정상화하여 대원수님들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연혁소개실은 대중교양장소인것만큼 극장을 리용하는 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참관할수 있게 장소를 바로 정하고 잘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관람자들이 리용하는 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신 원수님께서는 의자의 높이를 가늠해보시고 사용자들이 불편해하지 않게 설치해줄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계단을 따라 오르시며 건축형식과 관람석에서 무대까지의 거리도 타산해보시였고 음향설비들은 어떤것으로 리용하며 영화를 상영할 때 리용하는 영사기는 어떤것인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무대우에 설치한 뽈트라스형식의 지붕을 보신 원수님께서는 원래는 무대우에 지붕이 없었다고, 그런것을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시여 새로 설치했다고 하시면서 잘 만들었다고, 무대맛이 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의 리용정형을 알아보신 원수님께서는 다양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자주 조직하여 극장이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랑만과 희열로 언제나 흥성거리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중문화예술활동은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며 온 사회에 전투적기백과 혁명적랑만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선군시대는 그 어느때보다도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서 늘 노래와 춤이 펼쳐지고 격동적인 선전선동이 진행되여야 한다고, 그래야 당의 군중문화예술활동방침이 은을 내게 된다고 하시면서 시간을 내여 이곳에서 진행하는 예술공연을 원산시민들과 함께 보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강원도당위원회와 청년동맹을 비롯한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야외극장의 관리운영에 깊은 관심을 돌려 극장이 자기의 사명을 다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이 깃들어있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저저마다 찾아오는 장소로, 풍치수려한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멋쟁이극장으로 더 잘 꾸리자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의 종업원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의 전체 종업원들은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면서 극장관리운영사업을 개선강화하여 원수님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더 잘 미치도록 하는데 한몸 다 바쳐갈 결의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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