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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이바라기 《한마음회》 총회

2013년 05월 28일 14:27 동포생활

새 세대를 고무해온 10년

녀성동맹이바라기 《한마음회》 성원들

녀성동맹 이바라기현본부 고문들의 모임인 《한마음회》결성 10돐에 즈음한 총회 및 기념모임이 5월 22일, 총련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한마음회》 성원들과 함께 총련본부 김유원위원장, 녀성동맹본부 권경자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 20명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 인사를 한 김유원위원장은 10년이란 오랜 기간 《한마음회》조직의 이름그대로 애족애국위업의 한길을 신념을 굽히지 않고 변함없이 걸어온 성원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이어 《한마음회》 리옥도회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2003년 4월의 결성이래 10년동안에 41번의 역원회의와 23번의 전체모임, 여러차례의 려행모임을 진행해온 《한마음회》의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기획부터 조직사업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자발적으로, 자체의 힘으로 해내여온것은 동포사회에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이바라기에서 진행되는 많은 행사에 《한마음회》성원들이 적극 참가하고 공연에도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는 등 조국과 조직, 동포사회를 위해 계속 헌신하는 모습을 후대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대를 이어나갈 새 세대들을 고무추동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인생을 빛내여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축배를 올린 참가자들

1년간의 재정보고가 있은 다음 새 역원들이 발표되였다.

새 회장으로 녀성동맹본부 고문인 장홍순씨가 선출되였다. 또한 사무국장도 새로 선출되였다.

장홍순 새 회장은 《한마음회》에 망라됨으로써 변함없이 조국과 조직을 위해 활동하는 보람에 대해 말하면서 개편된 회칙에 대해 설명하였다.

총회에 이어 10돐기념모임이 있었다. 녀성동맹본부 권경자위원장의 선창으로 참가자들은 축배를 올렸다. 기념모임에서는 《한마음회》의 활동을 엮은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10년간의 활동을 돌이켜보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몸으로 변함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겁게 노래도 부르며 의의깊은 한때를 보냈다.

【녀성동맹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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