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도꾜 남부상공회 주최 《비빔밥런치콘서트》
2013년 05월 20일 15:26 동포생활니시도꾜 남부지역상공회가 주최하는 《비빔밥런치콘서트》가 12일 도꾜도 후쮸시의 모란봉본점 홀히마와리에서 34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이번에 4번째로 조직된 콘서트는 남부지부관하 동포들속에서 년례행사로 정착되고있다. 마침 당일이 《어머니의 날》이였던것과 관련하여 출연자들은 녀성참가자들에게 카네숀을 증정하여 그들을 기쁘게 하였다.
참가자들은 비빔밥을 맛있게 들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후 커피와 다과를 들며 조선대학교 민족관현악부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콘서트에서는 죽관2중주《무궁화 삼형제》, 소해금2중주《아리랑》, 고음저대독주《농장벌의 봄》, 목관중주《새봄이 왔네》 등의 명곡들이 피로되였다.
참가자들은 민족적정서가 어린 아름다운 음색과 훌륭한 연주기교를 즐겼으며 조대생들의 미더운 모습을 보며 절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남부상공회 유동률리사장이 출연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참가자들은 《맑고 우아한 울림과 높은 기술기량, 아름다운 선률이 심금을 울렸다.》, 《우리 학교, 조대생들이 민족음악을 훌륭히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모습에 감동했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남부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