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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항쟁의 열기속에 맞이하는 태양절

2013년 04월 10일 14:01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인민이 간직한 백승의 기치

전승열병식에서 답례를 하시는 김일성주석님(1953.7.28)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 맞서 자주권수호를 위한 전면대결전을 벌리고있는 조선인민은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김일성주석님의 위대한 전승업적을 뜨거운 감회속에 새겨안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탁월한 전략전술과 현명한 령도로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신 주석님의 전승업적이 있어 조선인민의 존엄높은 오늘이 있으며 무궁번영할 조국의 밝은 미래가 펼쳐져있다고 밝히시였다.

나라가 해방된지 5년,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공화국과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국과의 전면전쟁에서 주석님께서는 군대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로 동원하시고 대담한 전략과 전술로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강타를 안기시였다.

전쟁의 계속은 저들의 전면적파멸을 촉진하게 되리라는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은 미국은 담판장에 기여나와 정전협정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에 종지부를 찍고 인류전쟁사에 없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 주석님의 전승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미국과의 치렬한 핵대결전,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였다.

주석님과 장군님그대로이신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언제나 승리만을 떨친다는것이 조선인민의 드놀지 않는 신념이다.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를 제재대상으로 삼고 새 전쟁도발책동의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고있는 미국에 맞서 최후대결전에 진입한 군대와 인민은 지금 일촉즉발의 긴장된 정세속에서도 령도자를 중심으로 억척같이 다져온 일심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지난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는 올해 맞이하게 될 공화국창건 65돐과 전승 60돐을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건국업적과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이는 력사적계기로 삼을데 대하여 결정하였다.

조선인민군 열병식과 평양시군중시위를 성대하게 진행하게 될 올해의 7.27을 말그대로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하려는것이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국이 조선반도의 상공에 핵공격의 능력을 갖춘 스텔스전략폭격기까지 들이밀고 핵전쟁기도를 행동으로 시위하는 단계에 들어선데 대처하시여 전략로케트군의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를 긴급소집하시고 중대한 결심을 내리시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그 숭엄한 영상에 60여년전 미국이 전쟁의 불을 지른 그날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군부대들에 적들의 불의의 침공을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짓뭉개버릴데 대한 명령을 내리신 김일성주석님의 모습을 보았다.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부강하며 선군으로 위력한 사회주의강국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주석님의 빛나는 업적과 그이께서 마련하신 조국수호의 전통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조미대결전의 승리적결속을 담보하고 최후결전에 떨처나선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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