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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에 즈음하여 기동예술선동축전/공장, 기업소의 로동자들이 출연

2013년 04월 20일 10:33 공화국

제3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전국기동예술선동대축전이 12일부터 평양의 여러 극장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기동예술선동대는 공장, 기업소들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이 기업소와 생산현장들에 나가 경제선동으로 종업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조선특유의 예술단체들이다.

윤이상음악당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린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대흥청년영웅광산을 비롯한 여러 기동예술선동대들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그리움을 안고 준비한 작품들을 상연하였다.

황해북도대외건설사업소의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내용으로 한 혼성3중창과 방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설화와 노래련곡 《장군님의 전선길이여》, 《우리의 위성이 하늘에 떴소》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피로하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여명의 선동대는 과반수가 가정을 가진 사람들이며 부부선동대원들도 있다.

도내의 중요대상건설을 맡아하는 기업소의 사업상특성으로 이들도 수시로 외지에 나가 일하고있다.

지난 수십년간 평양의 광복거리와 창덕학교 등 현대적인 수십여개 대상들을 일떠세우는데 이바지한것은 이들모두의 남다른 긍지이다.

기동예술선동대의 리경일장(42살)은 황해북도예술극장을 자기 기업소에서 일떠세웠다고 하면서 2009년 10월 조형화, 예술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극장을 찾으시고 만족해하시던 김정일장군님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한다.

장군님께서는 황해북도대외건설사업소가 정말 시공을 잘하였다고 치하하시였다고 한다.

지금 기업소의 건설자들은 정방산려관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활기있게 진척시키고있다. 이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결론을 받들고 현장들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려갈것이라고 말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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