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1,000여점의 도안작품 전시
2013년 04월 17일 10:08 문화10일부터 평양에서 태양절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조선산업미술창작사, 만수대창작사, 각도 산업미술창작사, 성, 중앙기관 산업미술창작단위들의 창작가들과 평양미술대학, 평양인쇄공업대학을 비롯한 교육부문의 교원, 학생, 연구사들, 기관, 기업소의 창작가, 애호가들이 내놓은 1,000여점의 도안들과 모형들이 전시되였다.
전시된 도안들은 지난해 4월 김정은원수님께서 국가산업미술전시장을 돌아보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말씀을 관철하는 과정에 새롭고 참신한 착상으로 창작된 작품, 제품들이라고 한다.
관람자들의 관심을 모은곳은 1층전시홀이였다.
이곳에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도하여주신 금수산태양궁전형성도안,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을 함께 모신 붉은기폭초상휘장도안, 김일성상과 김정일상도안, 대기념비형성도안들이 있다.
경공업과 중공업제품도안들도 관람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상표, 포장도안들, 방직, 의상도안들, 환경장식 및 건축장식도안들 그리고 운수수단과 농기계, CNC공작기계들을 비롯한 중공업제품도안들이 제품모형들과 함께 전시되였다. 관계자들은 지난해 4월 김정은원수님의 산업미술전시회현지지도이후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은 물론 사회전반에서 산업미술에 대한 관심이 눈에 뜨이게 높아지고 그 과정에 자랑할만 한 훌륭한 도안들이 수많이 창작되였다고 이야기한다.
전시회장을 돌아본 경공업성의 관계자는 모든 경공업공장들에서 도안창작을 확고히 선행시키고 제품을 설계, 생산하는 규률을 강하게 세워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제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전시회개막식에는 리무영 내각부총리와 여러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전시회는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