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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품품평회 진행/주문신청 련속

2013년 04월 17일 09:00 공화국

3일부터 9일까지 제3차 평양시8월3일인민소비품 인기상품품평회가 열렸다.

품평회는 평양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의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작업반과 구역(군)가내작업반관리소, 직매점의 리용생산작업반들에서 만든 각이한 제품들가운데서 질이 높고 인기를 모으는 제품들을 선발전시하고 대중적인 평가를 받을 목적으로 년례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이번 품평회에는 중구역, 모란봉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20개 구역(군)들이 참가하여 섬유, 가정용품, 일용세소상품, 학용품 등 350여종의 기본품종과 850여종의 확대품종으로 총 2만 4,320여점에 달하는 소비품들이 전시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의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에 지난 전시회보다 1.2배나 더 많은 우수상품들이 전시되였다고 한다.

품평회는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자들간의 치렬한 제품경쟁마당이라고 할수 있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에서 전국적인 본보기로 되고있는 평천구역에서는 구역관내주민들속에서 환영을 받고있는 새형의 착화탄과 착화탄난로를 내놓았는데 이것은 적은 량의 원료로 빠른 시간내에 착화할수 있어 주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있다.

참관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자아낸것은 중구역과 보통강구역에서 전시한 다양한 아동솜옷들과 동대원구역의 등산용배낭과 부인용가방들, 선교구역의 꽃제품들과 편직내의류, 대성구역의 녀성용쎄타들이였다.

전시품들은 하나하나가 중앙경공업제품에 못지 않아 품평회장을 찾는 녀성들누구나의 관심을 모았다.

홍영희주민(30살, 모란봉구역 거주)은 가정생활에 실지 많이 쓰이는 질좋은 상품들이 출품되였다, 여러 제품들을 주문하였다고 하면서 인민들의 평가를 받는 제품들이 더 많이 생산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품평회기간 제품생산자들 호상간 경험교환, 기술교류와 구매자들의 수요파악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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