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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꽃관련지식을/평양시화초생산사업소 박영미원예사

2013년 04월 02일 09:00 공화국

최근에 리용단위가 확대되고있는 화초전자도감의 개발자는 평양시화초생산사업소 박영미원예사(24살)이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열공학을 전공한 그는 사업소에 배치받을 때까지만 해도 꽃의 이름들을 통명으로나 알고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평양시화초생산사업소 박영미원예사(평양지국)

현장에서 일하는 과정에 화초재배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날로 높아가는 요구에 접하면서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화초상식을 보급할수 있는 다용도의 화초도감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였다.

2011년 3월 김정일장군님께서 평양화초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에 접한 그는 온 나라를 백화만발한 공원속의 도시로 꾸릴데 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관철하자면 화초도감을 하루빨리 완성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

그에게 있어서 화초도감의 제작과정은 말그대로 초행길이였다.

화초에 대한 전문가적인 지식을 소유하여야 했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화초재배실태와 재배기술발전추세 등 필요한 자료의 부족으로 많은 난관을 겪어야 했다.

사업소일군들의 고무격려와 모교의 교원들, 선배들의 방조속에 2년만에 화초도감을 완성하였다. 이 도감은 평양시과학기술전시회에서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박영미원예사는 자료들을 계속 추가하여 도감의 내용을 더욱 확충해나갈 포부를 피력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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