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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4 아시아축구선수권 참가자격 획득

2013년 04월 24일 10:17 주요뉴스

조선팀 련전련승으로 1위 쟁취

조선의 나어린 남자축구선수들이 2014년 아시아14살미만축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한 예선경기에서 련전련승을 달성하여 조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하였다.

아시아축구련맹(AFC)의 조치에 의해 지난해까지 진행되여오던 아시아소년축구축전은 2014년부터 아시아 14살미만 축구선수권대회로 진행되게 된다.

2014년 아시아 14살미만 축구선수권대회 참가자격경기가 지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홍콩에서 진행되였다.

조선팀은 중국홍콩, 중국마카오, 몽골, 일본팀과 함께 8조에 속하여 예선경기들을 치르었다.

조별련맹전경기에서 순위가 제일 높은 1개 팀만이 다음해 본대회에 참가하는것으로 하여 예선경기는 매우 치렬하게 벌어졌다.

이번 경기에서 조선팀은 경기를 매우 높은 수준에서 운영하여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조선의 축구발전전망이 밝고 창창함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조선팀선수들은 첫 경기시작을 잘 뗀데 이어 마지막까지 시종일관 경기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통괘한 득점들을 이룩하였다.

11일 중국홍콩팀과의 첫날경기에서 조선팀은 경기시작부터 팀의 전술적의도를 잘 살려 째인 련락과 좌우측면돌파에 의한 돌입, 중장거리차넣기로 련속 5꼴을 득점하였다.

조선팀과 일본팀사이의 경기는 13일에 있었다.

기세충천한 조선팀은 일본팀과의 경기에서도 시작부터 주도권을 틀어쥐고 맹공격을 들이대였다.

조선선수들은 후반전에 들어와 중간지대에서부터 좌우측면에로의 돌파와 빠른 공련락, 재치있는 차넣기 등으로 련이어 득점하여 3-1로 일본팀을 타승하였다.

16일 몽골팀과의 경기에 출전한 조선팀은 상대팀을 8-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가볍게 누르고 17일 중국마카오팀과 마지막경기를 하였다.

조선선수들은 경기시작부터 중간지대를 장악하고 드센 공격으로 련이은 득점기회들을 마련하였다.

전반전에 잘 째인 2, 3인결합과 불의적인 역습속공, 대담한 중장거리차넣기로 7개의 꼴을 성공시켰으며 후반전에서도 련이어 8개의 득점을 실현시켰다.

결국 조선팀은 중국마카오팀을 15-0으로 압승하고 조에서 1위를 함으로써 2014년 아시아 14살미만 축구선수권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조선팀은 이번 예선 8조경기에서 4전4승 총 31개의 꼴수를 기록하였다.

이것은 조선팀이 한경기당 평균 7.75개의 꼴을 넣은것으로 된다. 국내 축구관계자들은 이러한 득점수준은 국제경기에서 보기드문 일이라며 나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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