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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만경대상체육 경기대회 남자축구결승경기를 관람

2013년 04월 30일 09:04 공화국

최근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들과 담화

김정은원수님께서 만경대상체육 경기대회 남자축구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29일에 진행된 만경대상체육 경기대회 1급남자축구 리명수팀과 압록강팀사이의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

경기장은 온 나라를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에로 불러일으켜주시고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체육인들을 한품에 안아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경기를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감격과 흥분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만경대상체육 경기대회 남자축구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전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되는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1급남자축구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결승경기에 진출한 리명수팀과 압록강팀은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였다.

당의 주체적인 훈련방침을 높이 받들고 평시에 많은 땀을 흘려온 리명수팀은 경기시작부터 주도권을 쥐고 전술적의도를 잘 살리면서 맵짠 공격을 들이대였다.

높은 공다루기기술과 빠른 속도에 의한 2, 3인결합으로 상대팀문전을 련속 위협하던 리명수팀의 선수들이 전반전에서 멋있는 머리받기와 강한 차넣기로 통쾌하게 두 꼴을 넣었다.

압록강팀의 선수들은 신심을 잃지 않고 후반전에 들어와 팀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높은 공처리와 적극적인 공격으로 득점기회를 마련하였다.

결국 경기에서는 리명수팀이 2-1로 이겼다.

두 팀 선수들은 경기에서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련마해온 높은 축구기술과 완강한 인내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관람자들은 우리 식의 경기전법과 집단주의정신,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잘 보여준 두 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열광적으로 응원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리명수팀과 압록강팀 선수들이 높은 수준에서 경기를 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시였다.

전체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몸소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의 축구경기를 보아주시며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에 헌신해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최근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들을 만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최근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김금옥, 양경일, 리세광, 황룡학, 박영미, 홍국현, 리수연, 권용광, 박정주선수들과 김일승감독 그리고 체육지도일군들을 만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감격에 겨워하는 선수들과 감독, 체육지도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최근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하여 적들의 악랄한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그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체육선수들과 감독들이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림으로써 이번에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더욱 힘차게 떨쳐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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