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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

2013년 04월 28일 08:11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27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리설주부인과 함께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 해당화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종합적인 인민봉사기지로서만이 아니라 료리사양성도 하고 나라의 료리기술을 발전시킬수 있는 거점인 해당화관을 잘 꾸리고 운영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장군님의 유훈과 김정은원수님의 지시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힘찬 투쟁을 벌려 해당화관건설을 완공하고 개업할수 있게 운영준비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일떠선 해당화관은 현대적인 급양 및 편의봉사시설 등을 갖춘 종합적이며 다기능적인 봉사기지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된 해당화관의 부지면적은 1만㎡이며 연건축면적은 1만 7,700여㎡이다.

여기에는 각이한 형식으로 꾸려진 식사실들과 철판구이집, 원형커피점, 상점, 남녀목욕탕, 물놀이장, 리발실, 미용실, 탁구장, 운동실, 전자도서열람실, 실습실, 강의실 등 급양과 편의봉사, 체력단련과 료리전습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수십여대의 차들을 동시에 주차시킬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돌아보시고 1층 홀에 들어서시였다.

1층 홀을 돌아보신 원수님께서는 해당 부문에서 올린 해당화관건설자료를 보고 설계와 시공을 잘했다고 평가하였는데 실지 와보니 확실히 해당화관을 잘 꾸렸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1층과 2층에 전개된 상점과 여러 식사실들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과 봉사계획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여러가지 상품들을 진렬한 상점은 물론 매 식사실들을 개성적으로, 조형예술적으로 특색있게 잘 꾸렸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특히 매 방별용도에 따라 대리석과 타일, 나무장식재와 벽지, 거울과 수지투광석 등으로 바닥과 벽면, 천정을 특색있게 처리하였는데 이것만 보아도 최근시기 우리 사람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안목이 높아졌으며 설계에서 비약이 일어난것이 알린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떤 건재를 쓰는가에 따라 건축물의 질이 달라지는것만큼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하여 좋은 건재와 가구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여러가지 육류와 해산물을 가공하여 봉사하는 철판구이집도 돌아보시였다.

찾아오는 손님들의 구미와 흥을 돋구기 위해 여러가지 료리도구를 가지고 기교를 부리는 료리사들의 모습을 기쁨속에 보아주시면서 잘한다고 치하하시였다.

료리는 과학이고 예술이라고 하시면서 료리사들은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창발성을 발휘하여 인민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여러가지 료리들을 봉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료리사들이 인민의 봉사자, 충복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3층과 4층에 꾸려진 목욕탕, 물놀이장, 리발실, 미용실, 운동실, 탁구장, 당구장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들과 체력단련실을 돌아보시였다.

목욕탕의 물온도도 손수 가늠해보시고 미안실에서 어떤 봉사를 하는가도 알아보시였으며 물놀이장에 들리시여서는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만족해하시였다.

돌소금과 석영광물인 마노, 황토 등 특색있는 건재를 가지고 꾸린 여러 한증탕들을 일일이 돌아보시면서 희한하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운동실과 탁구장에 어떤 운동기재들을 구비하였는가도 자세히 알아보시였으며 당구장 벽면에 걸려있는 당구알과 당구판모형의 벽시계를 보시고서는 모든 요소를 흠잡을데없이 욕심을 내서 잘 꾸렸다고 치하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5층에 있는 료리상식을 열람할수 있는 전자도서열람실과 실습실, 강의실들도 돌아보시였다.

해당 부문에서 전자도서열람실에 료리와 관련한 여러가지 자료들과 동영상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내줄데 대해서 이르시였다.

료리기술을 익히자면 리론만 가지고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실습생들이 산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료리전습에 필요한 원자재를 떨구지 말고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6층에 꾸려진 원형커피점을 돌아보시면서 봉사계획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해당화관의 실내온도보장체계를 어떻게 세웠는가도 알아보시고 지열수에 의한 최첨단랭난방보장체계를 도입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오늘 해당화관을 돌아보니 모든것이 만점이라고, 특히 설계와 시공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정말 잘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해당화관의 설계와 건설정형을 설계부문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해당화관을 설계한 김철웅을 비롯한 설계집단과 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의 공로를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해당화관과 같이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현대적인 봉사기지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통신은 해당화관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이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개업을 앞둔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원수님의 의도대로 해당화관운영을 잘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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