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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 《남조선재류외국인들의 피해를 바라지 않는다》

2013년 04월 09일 15:05 조국・정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9일, 개성공업지구사업중단등 최근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날로 횡포무도해지는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는 열핵전쟁전야로 치닫고있다.

현 사태는 조선반도뿐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도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우리는 이미 침략자들의 가증되는 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단호한 군사적대응조치를 선언하였다.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에 핵전쟁장비들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우리에 대한 침략전쟁도발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달리면 그것은 전면전으로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될것이다.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서울을 비롯하여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신변안전을 위해 사전에 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라는것을 알린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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