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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 경영학부창설 30돐 《동포경제포럼》 개최

2013년 04월 18일 09:13 주요뉴스

졸업생의 역할 자각하고 모색

조선대학교 기념관에서 진행된 《조선대학교 경영학부창설 30돐기념〈동포경제포럼〉》

재일조선동포사회와 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창설된지 1,200명의 졸업생을 동포사회에 배출해온 조선대학교 경영학부와 경영학부련합동창회가 공동으로 기획준비한 《조선대학교 경영학부창설 30돐기념〈동포경제포럼〉》이 3월 30일, 조선대학교 기념관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일본 각지에서 활동하는 동포경제연구자들과 경영학부 교원들, 졸업생과 재학생들 그리고 조선대학교 동창회 역원들과 관계자들 120명이 참가하였다.

포럼에서는 먼저 엄영호씨(상공련합회, 조대41기, 경영19기), 김광일씨(상공련합회, 조대51기, 경영29기), 강명일씨(조대 경영학부, 조대43기, 경영21기)가 《통계자료로 보는 동포상공인의 실태에 대하여 −〈비상공인화론〉의 진상》이란 제목으로 연구보고를 하였다.

이어 진행된 파넬디스캇숀에서는 최영준씨(회사대표, 조대23기, 경영1기), 정일구씨(세리사사무소 소장, 조대29기, 경영7기), 심상화씨(회사대표, 조대40기, 경영18기), 홍고지씨(나가노현상공회, 조대46기, 경영24기)들이 파넬리스트가 되여 기업가, 경영자, 전문가, 경제일군의 립장에서 《경영학부졸업생들의 활동에서 보는 동포사회의 가능성》을 다방면적으로 내다보았다.

모교사랑 넘친 행사

축하연에서는 경영학부 재학생들이 예술공연을 피로하였다

자리를 조선대학교 식당으로 옮겨 진행된 제2부 축하연에서는 경영학부의 력대학부장들이 소개되여 미더운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인사를 하였다.

이어 경영학부의 30년간을 영상으로 묶은 편집물이 상영되여 참가자들은 학부가 걸어온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또한 경영학부 재학생들이 준비한 예술공연이 피로되여 일본 각지에서 찾아온 졸업생들을 더욱 기쁘게 하였다.

다음으로 경영학부련합동창회가 지난 1년동안 꾸준히 벌려온 《조선대학교동창회장학기금》운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경영학부련합동창회 김정준회장(조대25기, 경영4기)이 조선대학교동창회 백양래회장에게 재학생들을 위한 《동창회장학금》에 보태달라면서 300만円을 기증하였다.

경영학부창설 30돐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이날의 행사들은 동포사회에서 경영학부졸업생들이 놀아야 할 역할에 대하여 참가자들모두가 다시한번 자각하고 함께 모색하는 계기로 되였으며 시종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으로 넘치였다.

【조대 동창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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