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특집〉우리 청춘동네 《사이따마 북부》

2013년 04월 10일 14:42 주요뉴스

동네소조를 거점으로 동맹원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사진:잡지 《새세대》)

지난해 조청 사이따마현본부적으로 벌린 《사이따마바람》운동에서 단연 우승한 북부지부에는 지부의 실정에 알맞는 전략이 있었다.

당초 지부에서는 책임적으로 활동에 나서는 동맹원들이 많지 못했던것과 관련하여 동맹원들을 지부활동에 일상적으로 망라시키기 위한 일환으로서 소조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

소조활동날을 정하고 반위원회를 비롯한 기관회의도 그날에 가지도록 하였으며 조청활동에 대하여 모두가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늘여나갔다. 결과 동맹원들의 의식에서는 점차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운동의 주인공으로서의 자각이 생기고 서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게 되였다.

그리하여 관하 모든 동맹원들이 지부활동의 주인으로 나섬으로써 《사이따마바람》운동에서 1위를 쟁취하게 된것이다.

북부지부는 이 성과를 토대로 계속 활동을 심화발전시켜 보다 많은 동포청년들을 조청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울 결심이다.

※모든 기사와 사진은 잡지 《새세대》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