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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천항

2013년 04월 24일 14:16 메아리

최근 조선에 관한 보도에서 단천항의 기사를 자주 보게 된다.

메아리

◆1930년 7월 일제의 가혹한 억압과 착취에 항거하여 일떠선 단천농민의 반일폭동은 30년대 조선의 농민운동을 대표하는 사건이였다.

◆단천(함경남도)은 수년간의 축항공사를 마치고 이제 라선, 청진, 원산과 더불어 동해의 또 하나의 현대적항구로서 등장하게 되였다.

◆단천지구에는 54억t으로 추산되는 마그네사이트가 매장되여있다. 이것은 세계에서 3번째를 차지하는 량이다. 가령 1년에 2백만t 채굴한다면 2천 수백년간 계속할수 있으니 거의 무진장하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조선은 지하자원의 보물로 불리우는데 그중에서도 특출하게 많이 산출되는것이 이 마그네사이트다. 마그네사이트에서 나오는 마그네샤는 수산화마그네시움의 통칭인데 가공하기가 쉬운 금속이며 합금하면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기때문에 용도가 대단히 넓다. 오늘 합금한 마그네샤는 자동차, 항공기공업, PC 등 첨단산업에 대량적으로 사용되고 마그네샤크링카는 우수한 내화물로서 제철업에 필수적인것이다.

◆조선은 마그네샤를 단지 원료로서 수출하는것이 아니라 가공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만들어나갈것이다. 그를 위하여 앞으로 단천지구에 많은 공장들이 서게 되면 단천은 동해의 새로운 공업지대로 출현하게 된다.

◆단천항은 로씨야의 씨비리지방, 중국의 동북지방, 내륙국가인 몽골의 물자가 대량적으로 통과하는 중요한 무역중계지가 될것이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추진하는데서 단천항은 이를 경제적으로 담보하는 또 하나의 힘있는 근거지가 된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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