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기지원채리티 제11차 재일동포녀성중앙골프대회


《동포들끼리 마당이기에 골프가 더욱 즐거워》

제11차 재일동포녀성중앙골프대회의 참가자들

제11차 재일동포녀성중앙골프대회가 4월 16일과 17일에 걸쳐 아이찌현 가스가이시내 골프장에서 진행되였다.

단체와 소속의 차이를 넘어 민족단합과 골프사랑으로 각계각층의 동포녀성들이 모여 진행되여온 이 골프대회는 제10차 대회로부터 새 세대 어머니들의 아이키우기를 지원하는 채리티대회로 그 의의가 더욱 깊어졌다.

16일 저녁에는 각지 19현에서 모여온 43살로부터 81살까지의 선수들과 관계자들 166명의 참가밑에 전야제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성대히 진행돤 전야제

무대에 오른 재일동포녀성골프협의회 김미선회장은 일본각지에서 모여온 동포녀성들과 이렇게 만나게 되니 참으로 기쁘다고 하면서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골프대회의 취지에 찬동하여 한자리에 모여준 참가자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 대회를 만남의 소중한 마당으로, 골프경기의 즐거운 마당으로, 새 세대 어머니들을 도와주는 뜻깊은 마당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녀성동맹중앙 강추련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강추련위원장은 골프대회의 성공을 위해 물심량면으로 많은 수고를 한 골프협의회 역원들, 대회 실행위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대회를 더욱 빛내이기 위해 선수조직사업으로부터 상품준비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방조와 협력을 준 아이찌의 동포녀성골프협회 성원들,일군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보냈다.

대회참가자들이 각 지역별로 소개된 다음 히로시마,효고,도까이의 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춤판, 노래판을 벌리며 하나의 민족으로 뭉쳐가는 기쁨을 확인하면서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

대회개최이래 첫 홀인완

경기는 17일 아침 8시부터 시작되였다.

봄기운이 넘치는 골프장 여기저기서 우리 동포녀성들의 환성이 울려퍼졌다.

윤경수선수(후꾸오까)는 대회력사상 처음으로 홀인완을 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을 놀라게 한것은 대회력사상 처음으로 나온 홀인완이다. 골프협의회 부회장이며 본대회 경기부장이기도 한 윤경수선수(후꾸오까)가 보기좋게 단번에 홀에 넣어 대회력사에 기록을 남겼다.

오후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모은 윤경수선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홀인완을 했다는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2차대회부터 <개근선수>로 참가해왔는데 그때마다 느끼는것은 우리 조직이 있고 뜨거운 동포녀성들의 마음이 있어 이 대회가 열릴수 있다는것이다.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

시상식에는 총련 아이찌현본부 문광희위원장,아이찌현체협 박수성회장도 찾아와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히로시마의 동포녀성은 《새 세대들의 아이키우기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공감하여 처음으로 참가했다. 동포녀성들의 동포애와 민족애 그리고 단결력에 다시금 탄복했다. 친구들을 불러 다음번에도 꼭 참가하고싶다.》고 말하였다.

제12차 대회는 2015년 가루이쟈와에서 진행된다.

대회 경기성적은 다음과 같다.

  • 개인 1위 안화자(나가노), 2위 윤경수(후꾸오까), 3위 리상련(아이찌)
  • 단체 1위 아이찌A, 2위 나가노, 3위 지바

【녀성동맹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