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일청년들이 긴급학습회, 우호친선의 첫 실천행동

2013년 04월 22일 20:59 주요뉴스

미국의 핵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극히 긴장되고 그와 발맞추어 安倍보수세력들의 반총련, 반조선인정책이 로골적으로 감행되는 속에서 《조일청년긴급학습회》가 5일, 조선출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작년 9월에 조일평양선언 10돐을 기념하여 진행된 《조일청년드림페스타》의 주최단체 성원들과 이를 계기로 교류와 련대를 강화해온 일본청년들이 참가하였다.

조일청년들이 참가한 학습회

학습회에서는 《조일청년드림페스타》에서 발표한 공동호소문을 재확인하고 조선신보사 김지영부국장이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문제, 특히는 미국의 침략야망과 그 본질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일본사회주의청년동맹 부위원장은 《〈이상하다〉는 목소리를 올릴수 있는 환경을 일조청년들이 힘을 합쳐 꾸려나가자.》고 말하였으며 조청 사이따마현본부 김성위원장은 《애족애국의 업적과 전통을 계승하고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하는데서 일본청년들과의 련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학습회의 의의에 대해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이어서 진행된 간친회에서 조일청년들이 힘을 합쳐 조일우호친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내자고 굳게 다짐하였다.

(리동호기자)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