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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쟁을 바라는것은 미국》/중국의 인터네트매체 《제4언론》의 글

2013년 03월 18일 13:38 주요뉴스

중국의 인터네트매체 《제4언론》이 17일 《조선이 왜 정전협정을 백지화하였는가, 누가 전쟁을 바라는가》라는 제목으로 조선반도에서의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글은 조선이 1953년의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기로 결정한것은 미국과 남조선의 증대되는 군사경제적압박으로부터 자기를 보위하려는 의지를 잘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무역, 금융 등 온갖 형태의 《제재》를 그렇게 오래동안 받아온 나라는 조선밖에 없다.

미국의 사촉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여러차례 《결의》라는것을 채택하여 조선이 자위권을 비롯하여 미싸일개발권리, 위성발사권리, 핵기술이전권리 등 다른 나라들은 자유롭게 행사하는 권리들을 누릴수 없게 만들었다.

수십년동안 미국과 남조선은 조선을 봉쇄하고있을뿐아니라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군사적압박을 가하고있다.

《방어》의 간판밑에 벌어지는 군사연습이 언제 전쟁으로 넘어갈지 모르므로 조선은 항시적으로 전쟁상태를 강요당하고있다.

글은 조선정전협정은 사문화되여 유명무실하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 근거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첫째로, 정전협정은 조선반도에서 항구적평화를 보장하는것을 목표로 한 과도적조치였다.

조선은 미국에 평화협정을 체결할것을 거듭 요구하였으나 미국은 불가침조약이나 협정은 체결할수 없다고 뻗치고있다.

둘째로, 정전협정에 따라 모든 외국군대는 조선반도에서 철수하게 되여있다. 중국측은 철수하였으나 미군은 현재까지 남조선에 계속 주둔해왔으며 남조선군은 미군의 통제밑에 있다.

셋째로, 정전협정은 조선반도에 군사인원과 무장장비의 일체 반입을 금지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를 위반하고 남조선에 핵무기들을 끌어들였으며 전쟁연습을 위하여 막대한 군사력을 계속 증강하고있다.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전쟁은 미국과 그 앞잡이들에 의하여 강요되였다.

미국이 없었다면 조선은 이미 통일되였을것이다.

미국의 목적은 모든것을 인민의 복리와 발전에 돌리려는 조선의 경제를 황페화시켜 내부를 교란하고 굴복시키자는데 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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